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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전지산업전', 신기술 시연(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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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전지산업전', 신기술 시연(下)

기사입력 2010-07-20 12: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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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배터리 진화에서 EMS까지 한 눈에

'신재생에너지·전지산업전', 신기술 시연(下)

이번 전시전에서는 놀라운 배터리의 진화를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IT기기에서부터 태양광이나 풍력발전을 통해 발생하는 전기 저장시스템이 이번 전시전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배터리로 인한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체감케 했다.

배터리가 단순한 기계 전원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전력계통에 안정적으로 연결해주기 위한 설비나 에너지 저장용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에너지에 대한 패러다임이 진화하고 있는 모습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 및 틈새시장을 노린 소형 신재생에너지 기술도 주목을 끈다.

이번 전시회에 최대 규모로 참가한 세방전지는 대체에너지용 배터리와 태양광용 배터리 컨트롤러, 전기차용 배터리 등이 대거 선보였다.

특히 CT&T의 전기자동차에 탑재되는 롱기스트 모델군들이 발길을 사로잡았다.

롱기스트 시리즈는 골프카·전동휠체어·전동지게차에는 물론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전력 저장 등에도 쓰인다. 납축전지이기 때문에 안정성이나 경제성에서 우수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자동차 변화의 트렌트 ‘전기자동차 엑스포’ 눈길
새로운 주력 교통수단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전기자동차와 관련된 기술도 선보였다.

‘2010 전기자동차 엑스포’(EV KOREA)에는 많은 참관객들이 찾아와 높아지는 관심을 대변했다.

하이브리드전기차, 플러그인전기차, 전기버스, 연료전기차, 전동자전거, 전기골프카 등 다양한 종류의 전기자동차를 상용화한 전기자동차 업체가 참여해 관심을 유도했다.


전기자동차 엑스포에는 다양한 전기자동차 업체가 참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삼양옵틱스가 미국 ‘ZAP’으로부터 수입하는 전기차 ‘ZAP ALIAS’가 전시장을 메웠다.

고효율과 안전성을 위해 뒷 바퀴가 하나인 삼륜 모터사이클형 자동차의 디자인이 눈에 띄었다.

전기차 외에도 전기차용 급속충전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들이 복합형과 일반형, 산업용 급속충전기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전기자동차 엑스포’는 ‘스마트 전지 포럼’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했다. 스마트 전지 포럼은 A&D Technology의 Charles Halasz 를 비롯하여 삼성SDI, LG 화학, KT, KAIST, 전자부품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파워로직스, 코디에스 등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석학들이 강연, 차세대 전지산업에 대한 정부정책, 시장동향, 기술동향 등 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가 발표돼 많은 기대를 모았다.


비중있는 포럼, 정부정책 발표로 기대감 ↑
이번 전시회는 비중있는 포럼을 개최, 이슈가 되기도 했다.

특히 행사 전날인 13일에 녹색성장위원회에서 그동안 준비한 ‘2차전지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대통령 보고가 열렸다.

또한 그린에너지기술지수(GETI)인 이차전지 분야가 이번 포럼에서 최초 발표되기도 했다.그린에너지기술지수(GETI)는 그린에너지 부문의 국가 및 기업의 경쟁력 측정과 기술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개발한 특허기술 평가지표로써 미국 등록특허를 대상으로 특허 경쟁력을 평가하여 수량화한 지수이다.

이디리서치의 서주원 대표이사는 이번 발표를 통해 최근 5년 동안의 등록특허를 대상으로 국가별 경쟁력 평가, 기업별 경쟁력 평가 등을 발표했다.

EV전지 트랙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조병원 이차전지센터장이 발표자로 나서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의 기술개발현황에서 미래기술 전망등에 대해 소개했다.


전시장 곳곳에서는 업체와 관람객 사이에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이 연출됐다.


이어 LG화학의 이한호 연구원이 전기자동차를 위한 중대형 전지 기술의 동향을, 파워로직스의 구본웅 연구소장이 전기자동차 배터리모니터링시스템 기술 개발 현황을, 코디에스의 모석천 상무가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기술 동향을, 미국 A&D테크놀로지의 찰스 할라즈가 배터리 테스터 솔루션을 발표했다.

전시회와 동시에 열린 ‘스마트배터리/셀포럼 2010’에는 예상보다 많은 청중이 몰리면서 2차전지 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전시장 곳곳에서는 전시업체와 관람객 사이에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면서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신기술이나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찾기 위해 상담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등 관련 기업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해 좋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절반의 성공’을 이루었다는 호응을 이끌어냈다.

산업일보 안영건 기자 ayk287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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