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중견벤처기업 맞춤형 시니어 채용박람회 개최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나의 브랜드가 ‘다시’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40세이상 퇴직 시니어를 위한 채용박람회를 14일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그간 중소기업청은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됨에 따라 퇴직인력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시니어 창·취업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시행중에 있으며, 이번 박람회는 동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벤처기업협회,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등 7개 지원기관이 참여하여 시니어 전문 채용매니저를 활용한 1:1 맞춤형 매칭을 통해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견벤처기업에게는 전문성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시니어의 채용기회를, 시니어에게는 취업을 통한 경제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마련됐다.
시니어 채용박람회는 (주)케이원정보통신 등과 같이 차세대 젊은 기업으로, 매출실적이 우수한 중견벤처기업 중 선별된 50개사가 참여했다.
약 180여명의 시니어를 채용하기 위한 상담 진행과 함께,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시니어에게는 경력관리, 창·취업 컨설팅과 함께 모의 면접관, 직업 적성관, 이미지 메이킹관 등 ‘시니어 맞춤 채용 정보’ 행사를 병행했다.
생산, 공정관리직 5명을 채용할 계획인 (주)천안에프앤비네트웍스의 인사담당자는 “그동안 시니어 채용에 대해 고비용의 헤드헌팅 회사를 이용한다거나, 검증된 인력 확보 등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시니어 채용 박람회 참여를 통해 이러한 어려움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업일보 강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