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한국기술센터에서 IT융합 산ㆍ학ㆍ연 토론회를 개최했다.
IT융합은 이명박 정부의 대표적인 IT정책으로 ‘New IT전략’(’08.7월), ‘IT융합 확산전략’(’10.7월) 등을 통해 자동차, 조선, 항공 등 일부 주력 산업 중심으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성과를 헬스케어ㆍ먹을거리 등 국민생활 밀착형 분야로 확산하기 위한 「(가칭) IT융합 2단계 확산전략」이 관계 부처 합동으로 수립중에 있다.
이번 토론회는 소관 부처와 함께 IT분야 뿐만 아니라 수요부처 및 수요기업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이를 대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각 분야별 발제자들은 IT융합의 확산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특히 기술개발, 국제 표준 플랫폼에 대한 대응 등과 함께 IT융합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규제 완화 등 제도적인 뒷받침을 통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지적했다.
지식경제부 윤상직 차관은 토론회 인사말에서 IT융합이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융복합 역량이 미래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6월 실리콘밸리에서 한국 출신 젊은 전문가들(K-그룹)이 제시한 ‘실리콘밸리가 미래 자동차의 메카 제2의 디트로이트가 될 것이다’ 라는 말을 언급하며 최근 IT융합의 트렌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IT는 인구구조ㆍ미래환경 변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해결의 주요 수단으로도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소관 수요부처가 중심이 되어 수요기업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헬스케어, 먹을거리 등 국민생활 밀착형 서비스와의 실질적 융합을 촉진, 국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나가한다고 언급했다.
지경부는 토론회에 이어, IT융합 상생포럼, 현장방문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관계 부처와 함게 7월말~8월초 범부처 「(가칭) IT융합 2단계 확산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