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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고속도로 정체,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안영건 기자|ayk287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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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고속도로 정체,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우회도로 이용시 최대 50분 단축되는 구간도 있어

기사입력 2012-07-30 17: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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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여름 휴가기간 동안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할 계획인 사람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시간대를 피해 운행하는 것이 좋겠다.

경기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었던 지난해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도내 주요 고속도로의 통행패턴을 분석하고, 각 도로별 정체시간대와 우회도로 이용방법을 발표했다.

경기도 교통정보과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주요 고속도로의 통행패턴을 분석한 결과 일정시간대에 차량이 집중돼 차량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출발시간 조절과 고속도로 정체시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통행시간 단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가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영동고속도로는 호법JC∼여주IC 구간에서는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상·하행선 모두 정체가 발생했다. 이 구간은 일반국도 42호선을 이용할 경우 최대 50분가량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수원IC∼오산IC 구간은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시간 정체가 발생하고, 오산IC∼안성IC 구간은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간대에는 일반국도 1호선을 이용할 경우 30분가량 통행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팔곡JC∼발안IC 구간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발안IC∼서평택IC 구간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장시간 정체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구간 정체시에는 일반국도 39호선과 82호선의 우회국도가 좀 더 원활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동고속도로
휴가철 고속도로 정체,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신갈JC~호법JC 구간은 휴가기간 동안 비휴가기간(6월)에 비해 토요일에 장시간 정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행선은 호법JC 이후로 소통이 매우 어려워지고 영동고속도로는 다른 고속도로에 비해 평일에도 지체(30~50km/h)가 발생, 호법JC~여주IC 구간은 주말에 정체가 최고조에 달하여 오전7시~오후4시까지 장시간 정체가 지속됐다.

여주IC~호법JC 구간은 휴가철 상하행선 양방향 모두 정체가 심한 구간임으로 고속도로 정체시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가 정체 발생 시 우회도로를 이용할 경우 최대 50여분의 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 우회경로정보
- 덕평IC이후 국도42호선은 신호등의 밀도가 적고 중앙분리대가 많이 설치되어 있으며, 여주~원주(문막)까지는 고속화도로로 운영되고 있어 우회하면 좋다.

- 영동고속도로의 집중정체는 호법JC를 기점으로 여주IC까지 이어지므로 이 구간을 우회하여 국도 42호선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영동고속도로(신갈JC~덕평IC) → 국도 42호선
? 영동고속도로(여주JC~문막IC) → 중부내륙선(서여주IC) - 국도 42호선

-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주요 혼잡시간대(토요일, 일요일)
? 호법JC~여주IC : 토요일 오전 8시~오후 2시, 일요일 오전 8시~오후 1시

? 동수원IC → 호법JC (2011년)
-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호법JC 구간은 일부 시간대에 지체가 발생하지만 일반국도 42호선보다는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구간은 영동고속도로로 통행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 호법JC → 여주IC (2011년)
- 토요일 호법JC~여주IC 구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2시까지 장시간 정체가 발생함. 일반국도 42호선과 최대 51km/h가 차이 남.
- 일요일 호법JC~여주IC 구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체가 나타난 반면, 일반국도 42호선은 60~70km/h의 속도를 유지함.
- 호법JC 이전에 영동고속도로에서 일반국도 42호선으로 우회할 것을 권고.

경부고속도로
휴가철 고속도로 정체, 피할 수 있는 방법은?

- 2011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수원IC~오산IC, 오산IC~안성IC)은 휴가기간 동안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비휴가기간(6월)보다 소통이 원활치 못했으며,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에 장시간 정체가 발생함. 수원IC~오산IC 구간은 금요일(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과 토요일(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산IC~안성IC 구간은 금요일(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과 토요일(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정체가 발생.

- 여름철 휴가통행이 집중되는 금요일부터 일요일에 고속도로에 정체가 발생할 경우에는 일반국도 1호선 또는 다른 우회경로를 통행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상행선은 휴가를 끝내고 돌아오는 통행의 출발 시간이 많이 분산돼 하행선에 비해 정체가 극심하지는 않지만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안성IC~오산IC 구간을 피하여 우회할 것을 권함.

? 우회경로정보
- 우회도로인 국도1호선에도 차량이 증가하여 정체가 발생 할 경우에는 인근에 있는 국도 43호선과 봉담동탄고속도로, 오산화성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 등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됨
? 국도43호선
? 과천-의왕간고속도로 → 봉담동탄고속도로 → 평택화성고속도로
? 국도43호선 → 지방도 84호선 → 오산화성고속도로 → 평택화성고속도로

- 하행선 주요 혼잡시간대(금요일, 토요일)
? 수원IC~오산IC : 금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8시~오후5시
? 오산IC~안성IC : 금요일 오후 4시~오후 10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7시

? 수원IC → 오산IC (2011년)
- 금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시간 정체가 발생함
- 토요일에 정체가 발생한 시간대에 일반국도 1호선을 이용할 경우 경부고속도로보다 8분가량 단축됨

? 오산IC → 안성IC (2011년)
-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오산IC~안성IC 구간은 금요일 오후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장시간 정체가 발생하므로 정체 시간대를 피해서 통행하거나 일반국도 1호선을 이용할 것을 권함
- 토요일에 정체가 발생한 시간대에 일반국도 1호선을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보다 약 30분가량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남


서해안고속도로
-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비휴가기간(6월)에 비해 큰 정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주로 주말에 비휴가기간(6월)에 비해 긴 정체가 발생함
- 하행선은 주말 통행속도가 비휴가기간보다 최대 80km/h 이상 감소하기도 했으므로 주말을 피해 출발하거나 다른 우회경로를 통행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남
- 서해안고속도로는 하행선에 비해 상행선은 피서객들의 분산된 출발시간으로 다소 지체는 있으나 큰 정체는 발생하지 않음

? 우회경로정보
- 추가적으로 서해안의 집중정체는 서평택JCT를 기점으로 정체가 해소되므로 안산~서평택구간을 우회도로인 국도39호선, 국도 82호선을 이용할 경우 집중 혼잡구역을 피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남
? 국도43호선 → 국도 82호선 → 국도 72호선
? 국도 43호선 → 국도 39호선

-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주요 혼잡시간대(토요일, 일요일)
? 팔곡JC~발안IC : 토요일 오전 9시~오후 3시
? 발안IC~서평택IC : 토요일 오전 9시~ 오후 6시, 일요일 오전 9시~ 오전 12시

? 팔곡JC → 발안IC (2011년)
- 휴가기간 동안 정체가 심각했던 주말을 분석한 결과, 토요일에는 팔곡JC~발안IC 구간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장시간 정체가 나타남. 일요일은 속도가 감소하더라도 60km/h 수준으로 소통함

? 발안IC → 서평택IC (2011년)
- 발안IC~서평택IC 구간은 휴가기간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시간 정체가 나타남.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40km/h 이하의 지체가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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