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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성장의 해법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개최
나미진 기자|mijindam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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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성장의 해법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개최

기사입력 2012-10-30 14: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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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환경부는 녹색산업 육성과 녹색생활 문화의 범국민적 확산을 위해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2012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를 개최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Be Green! Go Green!*”을 주제로 녹색제품 생산 기업 및 단체 215개사, 715개 부스가 참여해 5만여 관람객 시선을 잡으며 녹색소비를 통한 녹색경제로의 전환을 모색하게 된다.

개막일인 30일에는 오후 2시 30분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401호)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2012 친환경산업 육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 시상식과 박람회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번 포상에서는 다년간 저탄소 녹색경영 추진으로 환경보전과 온실가스 절감에 매진해 온 8인의 개인 및 단체가 정부포상, 24인이 환경부장관 표창 등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날 김 총리는 치사를 통해 “우리사회 각 분야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강조하며, 우리나라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노력은 OECD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 위기 극복과 새로운 성장모델로서 소개되어, 국제적 흐름을 만드는데 기여하였고, 또한, ‘ Be Green, Go Green' 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박람회가 모든 국민이 녹색생활 운동에 나서는 기폭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였다.

한편, 박람회에서는 녹색제품관, 유통·서비스관, 그린카드 특별 홍보관을 운영하며 소비자의 녹색소비 생활을 지원하는 한편, 국내 우수 녹색기술의 육성 및 판로 확대를 위한 환경신기술·녹색인증기술관을 운영한다.

‘녹색제품관’은 환경표지 인증 생활소비재(세제, 문구, 용기 등)에서 가구 및 전자제품, 저탄소인증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 전시를 통해 녹색제품의 트렌드를 소개한다.

‘녹색유통·서비스관’은 대형유통사들의 환경 친화적인 매장운영과 탄소배출 감축·사회공헌 활동 등과 함께 금융업체들의 녹색금융상품 및 녹색경영활동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녹색기술·에너지관’은 신기술 및 녹색인증 보유 기업들이 참가, 태양 및 풍력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자원화 기술과 지하수 오염방지 기술 및 생태복원 기술 등을 전시한다. 또한, 수생태 복원 사업 개발의 현장적응 및 최적설계를 마친 수생태복원사업단 및 EI사업단*의 과제 추진상황을 발표할 계획이며, 지난 7월 선정된 10개 우수환경산업체의 공동홍보관도 운영한다.

더불어 올해는 국토해양특별관을 구성해 국토해양 R&D 주요 연구 성과와 국토해양부의 주요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각종 국내외 컨퍼런스로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산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환경인증제도 및 환경우수기술, 환경정책동향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공공부문의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보고대회(11월 1일)’를 개최하고,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공동으로 ‘아시아 탄소발자국 세미나(10월 31일)’를 실시하며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국가의 최신 정책동향 및 국내·외 기업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환경·바이오센서 분야, 폐자원재활용 분야 등 환경산업 수요자와 개발자 간의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를 논의하는 ‘우수환경기술설명회 및 기술이전 상담회(10월 31일)’가 예정돼 있으며, 공공기관, 산업계, 유통업체 등의 녹색제품 구매기관과 녹색제품 제조사간 상담을 주선하는 ‘녹색제품 구매상담회(10월 31일)’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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