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2019년까지 총 3,338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세계 수준의 센서 중견기업 20개를 육성하고 센서산업 매출 100억달러 달성과 일자리 2.5만개 창출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센서산업 발전전략”은 세계 4대 센서산업 강국 도약을 비전으로 하여 10대 핵심 센서기술 확보·유망 센서 상용화 제품 및 신뢰성 평가기반 구축을 통한 One-Stop 서비스 지원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지경부 윤상직 제1차관, 바른전자 임세종 대표 등 센서분야 산·학·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센서발전을 위한 업계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지경부는 세계 센서시장이 센서사용 급증과 첨단화 추세에 있으나, 국내는 기술력 부족과 신뢰성을 위한 인프라 부족 등으로 센서 국제경쟁력이 매우 취약한 수준이라고 진단하고,‘25년 2,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글로벌 센서시장의 4대 강자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센서 핵심 원천 기술 확보 등 센서산업의 고도화가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동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경부가 이번에 발표한 '센서산업 발전전략'에 따르면 첨단센서 핵심기술 확보 및 유망 센서 상용화 등 전략적인 기술개발을 위해, 자동차·바이오 등 수요시장의 요구와 센서산업의 성장 기여율이 높은 10개 핵심 센서 분야를 선정·지원한다.
센서산업의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전국적 센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설계에서 양산까지 One-Stop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기업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센서관련 고급인력 양성과 관련해서는 R&D 참여형 교육 등 신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기존사업에 센서분야를 신규로 추진하는 등 연 100명의 최고급 인력 배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전략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향후 6년간(‘14~’19) 약 3,300억원*의 자금이 R&D 및 산업육성에 투입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2025년 센서산업 매출 104억달러(세계시장 5%)를 달성하고 일자리도 2.5만개 이상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