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다쏘시스템코리아가 3D융합기술지원센터와 함께 국내 3D융합산업 활성화 및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이사 조영빈, www.3ds.com)는 경북대학교 3D융합기술지원센터(센터장 김현덕, www.3dc.or.kr)와 3D융합산업 활성화 및 3D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MOU를 체결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이번 3D융합기술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3D융합산업 분야 기업들의 기술경쟁력 강화, 기술개발 활성화, 제품화 촉진 등을 위해 자사의 선도적인 3D 기술과 제품을 접목시킬 예정이며, 3D융합기술 개발 및 기술 확산을 위한 체계적인 통합지원체제도 구축한다.
특히 3D융합기술지원센터와의 첫번째 사업으로 3D 교육 및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생과 지역기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주요 제품인 3D설계 솔루션 ‘카티아(CATIA)’, 3D 가상 테스트해석 솔루션 ‘시뮬리아(SIMULIA)’, 가상 디지털공정 솔루션 ‘델미아(DELMIA)’의 공인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3D융합기술지원센터는 앞으로 국제공동연구 허브 구축 및 지역기업과 다쏘시스템과 같은 글로벌 기업의 연계 역할 수행 등을 통해 기술 중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3D융합산업 시장의 육성 및 선점을 위한 투자를 지속한다.
이와 관련해 3D융합기술지원센터 김현덕 센터장은 “초광역 연계 3D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2017년까지 총 3,266억 원을 투입하는 대형 국책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기존 영화나 방송 등 영상산업에 한정됐던 3D 기술을 의료, 로봇, 산업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는 “3D융합산업의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다쏘시스템이 제공하는 3D익스피리언스의 선도적인 기술과 공인교육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3D 솔루션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써 미래 성장동력이라 할 수 있는 한국의 3D융합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