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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 한국지사 설립…아시아 전진 기지화 추진
조명의 기자|cho.me@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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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 한국지사 설립…아시아 전진 기지화 추진

혁신적인 비디오 캐싱 기술로 시장 공략

기사입력 2013-03-20 0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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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 한국지사 설립…아시아 전진 기지화 추진
알론 마오르 CEO


[산업일보]
퀼트가 한국지사 설립과 동시에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트랜스패런트 캐싱(Transparent Caching) 및 비디오 전송 분야의 벤처기업인 퀼트(Qwilt, www.qwilt.com)는 1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지사 공식 설립하고 아시아 시장 진출의 전진기지로 활용할 것이라 발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퀼트 알론 마오르(Alon Maor) 퀼트 CEO는 “한국은 세계에서 초고속 인터넷이 가장 잘 발달된 나라인 만큼 트랜스패런트 비디오 캐싱 분야에서 아주 중요한 시장”이라며 “아태지역 시장 진출에 핵심 전진기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전 세계 네티즌들의 온라인 비디오 사용은 모든 통신사 네트워크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2013년 설립된 미국의 벤처기업으로 출발한 퀼트는 혁신적인 비디오 캐싱 솔루션의 개발로 현재 온라인 비디오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모든 통신시장에서 주목을 받으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퀼트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비디오 최적화 캐싱은 비디오 전송에 필요한 모든 구성요소를 단일 소프트웨어에 통합한 유일한 솔루션이다. 서비스 사업자들이 네트워크상의 OTT(Over-The-Top) 비디오 트래픽의 부하를 줄이면서 고성능 고용량 비디오 전송 및 분석 기능을 완벽하게 구현하며 비디오 종류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기존 시스템을 방해하지 않고 설치가 가능해 서비스 사업자들이 최소 비용으로 용량을 최대한 확장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이미 전 세계적으로 100여 개의 고객이 채택하고 있으며 기존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을 만큼 획기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5년 후 동영상 트래픽은 지금보다 약 5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향후 성장 잠재력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

퀼트, 한국지사 설립…아시아 전진 기지화 추진
한국지사를 담당하게 된 제레미 존슨 부사장


한편 아태지역에서는 최초로 설립된 한국지사는 북아시아 지역 영업 및 채널 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부사장 제레미 존슨(Jeremy Johnson)이 지사장을 맡는다.

한국 통신시장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보급으로 인해 고화질 비디오에 익숙한 소비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에 주요 통신 사업자들은 이미 대역폭의 50%를 온라인 비디오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퀼트는 한국은 초고속 인터넷망, 모바일망 등 통신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고 사용료가 저렴할 뿐 아니라 고사양 디바이스 사용이 보편화돼 있으며 양질의 콘텐츠가 생산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온라인 비디오 전송 솔루션 시장의 성장이 가파르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국내 주요 통신사는 물론 케이블방송사업자, 콘텐츠전송서비스(CDN) 업체, 교육기관 등을 적극 공략하는 한편, 한국시장에 보다 최적화된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한 연구개발에도 투자를 지속한다는 것이 퀼트의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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