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싸이타임이 일반적으로 사용해 온 수정결정체 진동자를 대체하는 32kHz MEMS 오실레이터인 ‘SiT15XX’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 제품군은 작은 크기와 저전력을 필요로 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과 같은 휴대기기를 주 타깃으로 출시됐다. SiT15XX 제품은 여러 면에 있어서 석영기반소자의 한계점을 뛰어넘어, 설치 면적을 85% 줄일 수 있다.
이를 통해 50% 더 적은 전력을 소모하고, 15배 높은 신뢰성으로 휴대용 전자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싸이타임 CEO 라제쉬 바시스트는 “싸이타임의 획기적인 실리콘 MEMS와 아나로그 기술로 개발한 혁신적인 타이밍 솔루션은 수 십 년간의 석영 산업의 기술 진화를 넘어서는 것이다. 싸이타임의 우수한 연구진은 최상의 석영 제품보다 훨씬 더 우수한 SiT15XX 32kHz 제품을 일 년 만에 시장에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프라 제품과 컨슈머 전자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대형 회사들은 이미 싸이타임의 제품을 적용하여 최상의 성능, 저 비용과 최고의 신뢰성 등으로 현저한 효과를 얻고 있다. 우리는 SiT15XX 제품군을 통해 뛰어난 장점을 실현시킬 수 있으며 매우 커지고 있는 모바일 시장 점유를 확대하고 있다. 싸이타임은 목표에 대한 집중, 열정 그리고 실천으로 MEMS 타이밍 시장의 80%를 점유할 수 있었고, 이 새로운 제품으로 더 멀리 뻗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SiT153X 제품은 석영결정체 공진기를 대체하며 1.2V에서 3.6V 범위의 정전압에서 동작하여 코인셀 배터리 또는 슈퍼캡을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이상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SiT154X 제품 역시 석영결정체 공진기를 대체하고, 2.7V에서부터 4.5V까지의 변동하는 리튬이온배터리 전원에서 동작한다.
SiT15XX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이 외에도 작은 크기와 저전력이 요구되는 체력 관찰 및 감시용 제품, 의료용 관찰 및 감시 제품, 스포츠용 캠코더,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등에 매우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