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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ENTECH Hanoi 2013 개최
나미진 기자|mijindam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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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ENTECH Hanoi 2013 개최

기사입력 2013-04-02 10: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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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환경·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전시회인 ‘국제환경·에너지 산업전(ENTECH)’이 우리나라를 넘어 베트남에서도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시는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3일간 베트남 하노이 VEFAC(Vietnam Exhibition Fair Centre)에서 ‘ENTECH Hanoi 201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NTECH Hanoi’는 동남아시아의 환경관련 시장을 선점하고 국내 특히, 부산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부산시와 벡스코가 지난 2009년부터 베트남 하노이 현지 공동주관사와 함께 직접 기획하여 개최해오고 있는 전시회이다. 올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5대 해외 특별전시회로 선정될 만큼 명성을 쌓고 있는 이 전시회는 우리 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환경 및 에너지 분야의 전문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 베트남의 100개사가 210개 부스를 설치하여 제품전시 및 수출상담, 현지산업시찰 등을 진행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45개사가 75개 부스를 설치하여 우리제품의 우수성을 베트남 현지에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한국기업과 베트남 현지 바이어 64개사와 120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약 17백만 불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한국케이블도 베트남 FPT사와 연간 8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참가업체들과 베트남 바이어간 기술협력에 대한 MOU 체결, 프로젝트 협력추진, 에이전트 계약체결 등의 많은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는 올해도 우수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끌어내고자 참가기업들에게 참가비의 67%, 운송비 및 통역비의 50%를 지원하며, 지역기업의 참가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고자 부산지역 참가기업에게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별도로 체재비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부산테크노파크를 통해 참여할 경우는 항공료, 참가비, 운송비, 통역비 등이 예산범위 내에서 전액 지원될 전망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5회째 개최되는 만큼 우리 기업 특히, 부산지역 업체들의 보다 실질적인 베트남 진출을 위해 참가비, 물류비, 통역비 등 다방면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라면서, “척박한 베트남 환경에너지 시장의 초기 진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향후 관련 국내업체들의 베트남 진출 교두보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초·최대의 환경·에너지 분야 통합 전시회인 ‘201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은 오는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3일간) BEXCO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전 세계 9개국 210여 업체 550여 부스가 참가하여 해당 분야의 최신기술 및 제품을 선보이는 환경·에너지산업의 최고 비즈니스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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