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대구시는 올해로 10주년을 맞고 세계 10위 국제 전시회로 성장한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를 25개국 321개 사 1,017여 부스 규모로,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2000년부터 세계솔라시티로 참여해 오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과 관련 기업의 수출진흥을 위해 2004년에는 제1회 세계 솔라시티총회 개최와 병행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특화한‘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침체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경기 활성화 및 시장 확대를 위해 다국적기업, 세계시장 진출을 노리는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신재생에너지 최신제품과 신기술의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주요 참가업체 현황을 보면, SIEMENS(독일), centrotherm(독일), KACO New Energy(독일), SMA(독일), ASYS(독일), SCHMID(독일), Jonas & Redmann(독일), Astronergy(중국), Juli(중국), Multi Contact(스위스) 등의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대우조선해양, 현대자동차, LS산전, 대성그룹, STX솔라, 포스코에너지, 한화테크엠, SFC, KD Power 등 국내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세계 최고 수준의 그린에너지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10회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 개최
기사입력 2013-04-02 19: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