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오늘 오전 11시 30분경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반도체생산 11라인 중앙화학물질공급장치(CCSS)에서 불산액 배관교체 작업 중 불산이 소량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사고 발생 현장에 있던 작업자 3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 측은 부상자 3명 모두 경미한 상태며 부상자 1명은 피부에 일부 발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고가 일어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은 지난 1월에도 불산이 누출된 바 있어 동일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