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기술을 찾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기술상인 ‘2013 대한민국 기술대상’을 빛낼 자랑스런 기술과 기술인 발굴을 위해 7일부터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우리나라 산업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산업기술인이 우대받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우수 신기술 개발과 기술발전에 헌신한 기업과 기술인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기술분야 최고권위의 포상이다.
특히 올해에는 에너지 분야 대표 기술대상인 ‘그린에너지어워즈(Green Energy Awards)’가 대한민국 기술대상과 통합되어 포상규모와 권위가 더욱 높아졌다.
2006년부터 수여되어온 에너지 기술대상(총 13점)은 그간 별개로 운영되어 왔으나 포상의 성격이 유사하여 금년부터 기술대상과 통합하여 수여하게 됨에 따라 포상의 권위에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신청대상 분야는 자동차, 반도체, 신소재, 응용화학에서부터 에너지 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까지 모든 기술 영역이며 신청마감일 전까지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이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분야별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요건 심사, 서면평가, 기술이 구현된 현장평가 및 기술 개발자의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수여 대상자가 결정된다.
대한민국 기술대상에 선정된 기업(기관)에는 대통령상(대상), 국무총리상(금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상, 동상, 우수상) 등을 수여하며 ‘대한민국 10대 신기술’로 선정된 기술에 대하여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명의의 지정서가 함께 전수 된다.
선정된 기술은 기술개발 스토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기술로 홍보 되며 산업·에너지 R&D 우수 성과물과 함께 전시(11.12~11.14, 일산 킨텍스 예정)하여 산업기술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첨단·혁신 기술개발과 기술혁신 기반조성 등을 위해 헌신한 기술인에 대하여는 산업분야 최고 권위의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해외 R&D 프로젝트 수주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지원 등을 통해 우리 기술의 글로벌화에 기여한 ‘교포공학인’에 대하여도 포상할 예정으로 기술선진국과의 가교역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