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PACK 2013 우수 참가기업] ㈜대주, 품질과 서비스로 국내 잉크젯 프린터 시장 리드

[산업일보]
지난 1984년 산업용 잉크젯 프린터 업계에 첫 발을 내딛은 ㈜대주(대표이사 김용곤, www.taechu.co.kr)는 소문자 및 대문자 잉크젯 프린터, 열전사, CO₂& Nd:YAG 레이저 마킹기, 타각기, 검사장비 등 다양한 제품영영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객이 필요로 하는 토털 솔루션 제공과 사업영역 확대를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마킹 및 검사장비의 공급과 마킹관련 설비의 자동화 및 개발 지원, 설비 제안 등 엔지니어링까지 커버하고 있다.

이번 KOREAPACK 전시기간 동안 대주는 현재 자사가 수입 판매 중인 Videojet, Technifor, Macsa, Filtec 등의 잉크젯 소문자/대문자 마킹기, 열전사장비, 레이저마킹, GS1 제약 바코드 솔루션 및 캔/병의 검사장비 등을 전시했다.



Videojet의 소문자 잉크젯 마킹기(VJ1550, VJ 1650)는 견고하게 제작돼 잔고장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 기계적인 작동 부분을 최소로 줄여 마모로 인한 고장을 줄였으며 포지티브 에어를 사용해 프린트 헤드의 고장요인과 노즐 막힘을 사전에 제거했다.

또한 한글키보드, 한글 메뉴 구성으로 사용이 용이하고 미국 FDA 기준에 적합한 잉크를 사용해 안전하다.

열전사장비(VJ6210/VJ6220)는 다양한 포장재료 위에 300dpi 이미지를 마킹하고 Internal Clock 기능으로 날짜, 시간, 일련번호, 제품번호, Shift Code, 생산라인 ID 같은 실시간 데이터의 온라인 마킹이 가능하다.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 통합시스템과 아이콘을 바탕으로 하는 컨트롤 및 WYSIWYG Image Display로 장비 운용이 간편하다.

대주 총무팀의 박수일 과장은 “대주는 잉크젯, 이미지 그래픽, 레이저, 타각기, 조각기 라벨러 등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속도 및 인쇄조건 등을 충족시키기 위해 유명 선진제품의 국내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날로 심화되는 잉크젯 프린터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4시간 이내 A/S 실시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잉크젯 장비의 수명 단축의 원인이 되는 재생잉크가 아닌 정품 잉크만을 공급하고 있다.

박수일 과장은 “최근 잉크젯 프린터 시장에 참여하는 기업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대주는 잉크젯 프린터 선도기업으로의 위상에 걸맞게 가격보다는 품질과 서비스로 승부를 걸 방침”이라고 전했다.

대주는 올해 작년보다 경제 상황이 좋지 않지만 품질 위주의 경쟁을 바탕으로 신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해 전년 대비 20% 성장한 25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