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중기센터가 중국 거대 시장을 잡을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고양시, 남양주시, 화성시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지원을 위해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 Pazhou(파주)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14회 중국광주추계수출입상품교역회’(이하 Canton Fair : 캔톤페어)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7일까지 모집 한다고 밝혔다.
‘캔톤페어’는 면적이 약 116만평방미터에 이르며, 59,000개 이상의 부스와 20만명 이상의 해외바이어가 방문하는 중국 최대규모의 품목별 소비재 박람회다.
중기센터는 2009년 이래 매년 ‘캔톤페어’에 공동관을 구축해 중소기업의 전시참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 개최된 전시회에서는 24개사 공동관을 구성해 1,575건의 수출상담 및 58,794천불의 상담실적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번 10월에 개최되는 ‘캔톤페어’ 공동관은 총 24개사 규모로 구성되며, 고양시, 남양주시, 화성시, 인천광역시 관내 소재기업을 각각 4개사, 5개사, 7개사, 8개사를 모집한다.
중국 최대 수출박람회 ‘캔톤페어’참가 업체 모집
기사입력 2013-06-05 18:4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