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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리용시, 경제·문화 협력 강화 나서
조명의 기자|cho.me@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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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리용시, 경제·문화 협력 강화 나서

오는 18,19일 공식방문단 방한 예정

기사입력 2013-07-09 09: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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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서울시와 리용시가 경제 및 문화 협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

서울시와 리용시는 각기 개최하는 로봇 전문 전시회(서울시의 ‘로보월드’, 리용시의 ‘이노로보’)에 상호 참여하며 그간 로봇 분야에서 일궈낸 활발한 교류를 다른 분야에까지 넓혀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리용 대도시경제권(Grand Lyon) 공식방문단이 서울과 대전을 방문한데 이어, 오는 18, 19일 양일간 상원위원이자 리용시의 시장이며 리용 대도시경제권의 회장인 제라르 콜롱(Gerard Collomb)이 이끄는 공식방문단이 방한한다.

프랑스 제2의 도시이자 전 세계 혁신도시 중 8위의 반열에 오른 리용시는 3년 전 급성장하는 로봇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면서 세계 로봇시장을 이끄는 한국과 가까워졌다.

지난해 도냉 소즈(Mrs. Karine Dognin-Sauze) 리용 대도시경제권 혁신 및 신기술 부문 부회장이 이끌고 방한한 방문단은 로봇분야 뿐만 아니라 스마트그리드, 비디오게임, 에너지,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파트너들과 전략적 미팅을 가진 바 있다.

서울시와 리용시는 그동안 유지해온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능 및 녹색성장으로 축약되는 도시공공 개발정책 등과 같은 새로운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에 오는 공식방문단은 지자체의원, 리용시의 경제․문화 및 대학기관 대표, 기업인들 40여 명으로 구성되며 ▲기술혁신 및 지능도시 전략 ▲문화 ▲경제협력 ▲고등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 및 파트너십 개발을 도모하게 된다.

특히 이번 방문단에는 올랭피크 리옹 축구팀의 쟝미셸올라(Jean-Michel Aulas) 회장과 유럽의 로봇 전시회인 ‘이노로보’를 운영하고 있으며 프랑스로봇협회 ‘시로보(Syrobo)’의 대표인 부뤼노 본넬(Bruno Bonnell) 회장이 포함돼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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