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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수출초보기업 지원기관 협의회’ 개최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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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수출초보기업 지원기관 협의회’ 개최

14개 지원기관 모여 수출초보기업 협력지원 및 공동사업 추진 논의

기사입력 2013-07-18 0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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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KOTRA(사장 오영호)와 수출지원 유관기관이 내수ㆍ수출 초보기업의 수출창출 지원 위해 함께 힘을 합쳤다.

KOTRA는 지난 12일 ‘제1회 수출 초보기업 지원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참석한 14개 유관기관과 수출 초보기업 지원에 대한 상호 연계지원 및 지원 사업에 대한 공동추진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KOTRA, 중진공, 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산업통상진흥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이노비즈협회, 벤처기업협회, 여성벤처협회, (주)EC21, (주)한국콤파스, 외환은행, 기업은행의 14개 기관ㆍ기업이 참석했다.

정부의 ‘신 무역 정책 방향’ 제시 아래 현재 우리 수출기업의 약 75%가 수출 50만 불 이하 초보기업으로 무역 2조 달러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이들을 규모 있는 수출기업으로 육성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협회, 금융기관, 민간단체의 수출 중소기업 지원이 집중되고 있으나 지원기관과 사업이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며, 이번 협의체의 구성 목적은 유관기관 간의 협조로 이를 해결하는 데에 있다.

기관별 초보기업 지원 사업 중 공동 추진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협력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먼저 KOTRA가 수출 초보기업의 애로 해결과 역량강화 및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수출 첫걸음 종합 대전(가칭)’을 공동 추진키로 협의했다.

박진형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수출 초보기업 지원기관과 사업이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 상황으로 지원기관 간 상호 전체적인 지원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며 “각 지원기관별 장점을 모아 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지원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9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수출 대전에는 중국, 일본, 아시아 지역의 바이어 200개사를 초청해 국내 수출 초보기업 1,000개사와 일대일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현장 수출애로 컨설팅, 수출 세미나 등이 진행돼 초보기업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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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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