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2013년 테라데이타 데이터 주도적 마케팅 서베이 결과 발표
온·오프라인 데이터 통합할 경우 더 많은 매출 확보
한국 테라데이타(대표 박진수, www.teradata.kr)가 조사한 ‘2013년 테라데이타 데이터-주도적 마케팅 서베이(Teradata Data-Driven Marketing Survey 2013)’의 결과를 발표했다.
테라데이타는 대용량 데이터를 수집, 연결하고 신속하게 분석해 통찰력을 획득한 후, 각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맞춤형 마케팅 상호작용을 거쳐 궁극적으로 마케팅에 이 통찰력을 활용하는 것을 ‘데이터 주도적 마케팅’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기업의 모든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고, 분석을 통해 도출한 실시간 통찰력을 적용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보다 뛰어난 고객 경험 및 강력한 브랜드 차별화 구축, 빠른 성장을 도모한다는 전 세계 마케터들의 보편적인 상식을 실제로 증명하고 있다.
이번 서베이는 비즈니스, 마케팅, 분석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테라데이타 애플리케이션(Teradata Applications)이 실시했으며, 전 세계 2,200명의 마케터들이 참여했다.
이번 조사에서 약 50%의 마케터들은 조직에서 가장 활용되지 않는 자산이 ‘데이터’라는 점에 동의했으며, 10% 미만의 마케터들만이 현재 보유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71%의 마케터들은 향후 2년 내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18%의 마케터들만이 고객 행동에 대한 단일 통합 뷰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이는 마케터들의 향후 최우선순위 중 하나로 꼽혔다.
아울러, 마케팅 투자 대비 수익률(ROMI)을 산출하고자 하는 마케터의 75%는 대부분 시스템 통합의 결여라는 문제에 직면하고 있었으며, 마케팅임원의 42%는 크로스 채널의 고객 경험을 통합하는 것이 최우선 순위라고 답변했다. 또한 약 65%의 마케터들은 마케팅 부서 내 사일로(Silos)가 채널간 캠페인에 대한 전체적인 뷰를 확보하지 못하게 만든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1억 달러 규모 기업의 고위급 마케팅 임원들은 데이터 주도적 마케팅 전략을 도입해야 하는 주요한 3가지 이유로 ▲효율성 증대 ▲결과 및 메트릭스의 효과 증명 ▲뛰어난 크로스 채널 통합을 꼽았다.
이와 관련해 모든 마케터의 78%가 데이터 주도적인 실행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중압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마케터들은 캠페인 관리(39%)와 데이터 사이언스(40%)를 담당하고 있었다. 모든 마케터의 절반가량(48%)이 여전히 데이터를 애드혹(ad hoc) 기반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1/3(33%)만이 표준 프로세스에 체계적, 전략적인 분석을 실행한다고 응답했다.
테라데이타 애플리케이션의 대표 다릴 맥도널드(Darryl McDonald)는 “마케터들은 소비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제안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데이터를 활용할 때 매출 증대라는 측면에서 가장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라며 “우리의 데이터 주도적 마케팅 솔루션은 마케터들이 본능적인 직감에 의한 의사결정을 중지하고, 고객 선호도를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모든 유형의 데이터에서 통찰력을 획득해 이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