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각종 첨단 센서로 무장하면서 스마트폰이 오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스마트폰이 차세대 센서 기술의 총집합체로 진화하면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기능적인 측면에서 차별화 포인트를 찾기 위해 다양한 센서들을 탑재하고 있다.
최근 센서시장 내에서 스마트폰 분야의 비중이 자동차 분야의 비중을 추월하고 있으며 그외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BBC리서치에 따르면 센서시장은 2012년 682억 달러에서 2014년 795억 달러, 2019년에는 1,16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스마트 센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www.kecft.or.kr)은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차세대 스마트 센서 융합기술 심화교육과정 - 소자 및 마이크로시스템, 설계, 공정, 융합기술’을 개최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지난 스마트 센서 세미나 참석자의 요구에 따라 이번 세미나에서 차세대 다기능 스마트 센서의 설계 및 공정기술을 핵심부분만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으로 실제 업무에 반영할 수 있는 적용기술부터 개발 트랜드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미래기술교육硏, 차세대 스마트 센서 융합기술 심화교육과정 개최
적용기술부터 기술 트렌드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어
기사입력 2013-08-23 09: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