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페펄앤드푹스(Pepperl+Fuchs)가 견고하면서 정확한 측정방법으로 매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초음파 센서 제품군의 공급을 개시했다.
새로운 초음파 제품군은 초소형 하우징의 초음파 센서인 ‘F77 시리즈’와 ‘30GM70 시리즈’, ‘30GM-IO 시리즈’로 총 3종이다.
머신 가공은 항상 매우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이뤄지며, 그 결과 센서를 설치할 공간 확보가 상당히 어렵다. F77 시리즈는 이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완벽한 트랜스미터와 리시버 전자장치는 물론 초음파 변환기, 신호지시계, 커넥터 등이 약 2개의 각설탕 정도 크기의 플라스틱 인클로저 안에 타이트하게 밀봉돼 패키징돼 있어 초소형을 자랑한다.
30GM70 시리즈의 센서 거리 변환은 전위차계를 통해 매우 쉽고 직관적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이 센서는 고속 양방향 적외선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쉽게 적용이 가능하다. 같은 방법으로 거리 및 수신 진폭에 따라 다중 에코를 최적으로 센서를 정렬하고 객체 간섭을 억제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할 수 있다.
30GM-IO 시리즈는 외부 툴을 사용하지 않고도 기본 매개변수를 조정할 수 있다. 거리 변환은 버튼만 누르면 조정이 가능하고 프로젝션 콘이나 출력 변환 기능 또한 추가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IO-Link 인터페이스 및 PACTware 매개변수화 소프트웨어를 함께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센서를 최적화할 수 있다. IO-Link는 제어 시스템에 센서를 손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런 다음 센서와 객체 간의 거리를 제어 시스템에서 즉각적으로 불러올 수 있다.
페펄앤드푹스 담당자는 “간단한 매개변수 작업으로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요한 경우 측정범위를 몇 센티미터에서 10m까지 확장하거나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문제 해결사로 초음파 센서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