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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x, ‘2013 FedEx-JA 국제무역창업대회’ 최종 우승팀 발표
조명의 기자|cho.me@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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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x, ‘2013 FedEx-JA 국제무역창업대회’ 최종 우승팀 발표

‘에코 기어’ 스포츠장비 제안한 필리핀 팀 우승

기사입력 2013-08-26 17: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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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x, ‘2013 FedEx-JA 국제무역창업대회’ 최종 우승팀 발표


[산업일보]
FedEx는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홍콩에서 진행된 ‘2013 FedEx-JA 국제무역창업대회(2013 FedEx-JA International Trade Challenge)’에서 필리핀 팀이 최종우승했다고 밝혔다.

우승을 차지한 필리핀의 파멜라 프랜시스 T. 가우(Pamela Fances T. Gaw)와 카트리나 L. 챈(Katrina L. Chan) 팀은 축구에 열광적인 아르헨티나 시장을 겨냥해 청바지를 재활용한 골키퍼 글러브, 축구공 등 ‘에코 기어(Eco-Gear)’ 스포츠 장비에 대한 혁신적 비즈니스 제안으로 홍콩,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베트남에서 출전한 27개 팀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필리핀 팀은 “국제무역창업대회에 참여하고 또 우승까지 하게 돼 영광”이라며 “다른 팀과 마찬가지로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며 열심히 준비를 했는데, 이렇게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 친구들과 우정을 나눌 수 있었고 많은 부분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2위는 데님천을 재활용한 신발을 판매하고 소비자가 이를 구매할 때 마다 아르헨티나에 기부를 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뉴질랜드의 제임스 랜킨(James Rankin)과 로렌 맥카시(McCarthy) 팀이 차지했으며, 3위는 중국 의류공장의 버려진 데님천으로 퀼트를 제작해 아르헨티나 저소득층에 판매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홍콩의 엔지 유 힌(Ng Yu Hin)과 웡 보 항(Wong Bo Hang) 팀에 돌아갔다.

데이비드 커닝햄 (David L. Cunningham, Jr.) FedEx 아태지역 회장은 “FedEx는 2007년부터 국제무역창업대회를 개최해 지금까지 9,900명 이상의 청소년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교육해 글로벌 리더로 양성해 왔다”며 “이 대회는 학생들이 향후 글로벌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아태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중요한 토대를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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