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국내 하이앤드 핫러너 시장 1위 기업 ‘몰드마스터즈 코리아’ 올해 전년 대비 20% 성장 예상…다수의 게이트 위한 핫러너에 최고 기술력 지녀 핫러너 전문기업 몰드마스터즈 코리아(주)가 올해 20% 성장세를 목표로 하반기 영업에 주력하고 있다. 미국에서 1963년에 창립된 몰드 마스터즈는 전 세계를 무대로 핫러너에 있어 독보적인 기술력을 구축하며 현재 약 4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한국에는 지난 2010년 지사가 설립됐으며 설립 첫 해에 대리점 매출액 대비 약 300%라는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지금까지 구축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더 큰 도약을 위해 힘쓸 방침이다.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몰드마스터즈(Mold-Masters)는 1963년부터 핫러너 시스템(Hot Runner System)만을 연구 개발해 동종업계 최고의 기술과 성능으로 신뢰성 있는 제품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몰드마스터즈는 전 세계 약 4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중 20개국은 지사로 운영 중이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공장이 있는 중국, 아시아 허브로서 역할을 하는 싱가포르, 일본, 대만 등에 진출돼 있으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일본, 싱가포르, 한국, 대만 순으로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플라스틱 사출 금형에서 Cavity를 충진시켜 주기 위한 용융 수지의 유로 역할을 하는 핫러너는 스프루우(Sprue)와 러너(Runner)를 적절한 방법으로 가열해 항상 용융된 상태로 유지시켜 제품만 연속적으로 사출할 수 있도록 고안된 금형의 핵심 소재 기술이다. 핫러너의 퀄리티에 따라 사출성형품의 품질도 질적으로 달라지는 만큼 복잡한 형태의 사출성형품일수록 핫러너의 품질이 굉장히 중요해진다.기존 대리점을 통해 국내에 핫러너를 공급해 온 몰드마스터즈는 2010년도에 한국지사인 몰드마스터즈 코리아를 설립하면서 국내에서의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몰드마스터즈 코리아 박진철 지사장은 “몰드마스터즈는 지사 설립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신뢰할 만한 사후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설립 첫 해부터 대리점 매출액 대비 약 300%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며 “국내 기업이 국내 핫러너 관련 중저가 마켓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몰드마스터즈는 국내 핫러너 고가 마켓에서 1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몰드마스터즈 코리아의 주요 고객사는 국내 대기업의 1, 2차 벤더 등으로 사출성형품의 제조가 매우 까다롭고 어려운 경우에 주로 많이 적용되고 있다. 그만큼 몰드마스터즈의 핫러너는 높은 품질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박 지사장은 “현재 중저가 시장은 국내 업체가 약 70~80% 차지하고 있지만 이 업체들과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몰드마스터즈 코리아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16개 이상 다수의 게이트(금형)가 장착된 경우 사출성형품의 밸런스(불량이 없는 사출성형품)가 아주 중요한데 이 부분에 있어서 몰드 마스터즈의 기술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말했다.그는 이 부분에 있어 몰드마스터즈의 독보적인 기술력은 여러 개를 꼽을 수 있지만 핫러너의 ‘재질’과 ‘디자인’을 대표적으로 꼽았다. 박 지사장은 “최근 사출성형시 사용되는 재료가 제너럴 플라스틱에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재료가 변화되고 있는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경우 핫러너도 기존 제품과 다른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사출성형품에 적합한 핫러너 재질과 관련돼 기술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또 그에 따르면 핫러너의 디자인 역시 미세한 굴곡을 통해 플라스틱 원료인 레진이 잘 용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적의 설계가 적용돼 개발되고 있다고 한다. 일반인들의 눈에는 변별되지 않지만 몰드마스터즈가 선보이는 각 핫러너 모델마다 가장 최적의 디자인 설계로 탄생돼 선보이는 것이다.핫러너의 사용기간은 평균 2~3년에서 최대 10년 정도다. 박 지사장에 따르면 최근에는 오랜시간 가동됨에 따라 핫러너의 마모에 의해서 제품이 교체되기 보다는 사출품의 제품 사용 주기에 따라 금형이 변화됨으로써 핫러너도 교체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디자인이 잘 변하지 않는 부품의 경우는 10년 이상 사용되지만 소비자용 제품의 경우에는 2~3년 정도 사용된 이후 교체되는 것이 일반적이다.박 지사장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비교적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올해에는 지난해에 비해 약 20%의 성장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하이 퀄리티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의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몰드마스터즈 코리아도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분기마다 한 번씩 진행되는 전 세계 영업 회의를 통해 본사에서는 몰드 마스터즈가 시장의 변화에 발맞춘 품질력 업그레이드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하이엔드 핫러너 마켓의 글로벌 1위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방침을 전한다”고 덧붙였다.한국 지사 설립 3년째를 맞은 지금 몰드마스터즈 코리아는 과거에도 그러했지만 미래에 더욱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시장의 흐름이 좀 더 퀄리티 높은 제품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는 만큼 핫러너에 있어 지난 50년간 쌓아온 글로벌 1위의 기술력을 지니고 있는 몰드마스터즈의 제품력이 밑바탕이 되기 때문이다.현재 몰드마스터즈 코리아는 한국의 핫러너 시장에 진출한 해외 진출 기업들 중 가장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비교적 견고한 성장세와 마켓쉐어를 보이고 있다. 북미와 유럽의 경우 하이엔드 마켓이 주류를 이루는 것과 달리 국내는 아직 중저가 마켓이 핫러너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향후 국내 시장도 보다 발전적인 형태로 진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향후 핫러너 하이엔드 마켓으로의 이동 및 관련 시장의 성장 이 점쳐지고 있다.

[COMPANY]국내 하이앤드 핫러너 시장 1위 기업 ‘몰드마스터즈 코리아’

올해 전년 대비 20% 성장 예상…다수의 게이트 위한 핫러너에 최고 기술력 지녀

기사입력 2013-08-30 00:04:41

[산업일보]

핫러너 전문기업 몰드마스터즈 코리아(주)가 올해 20% 성장세를 목표로 하반기 영업에 주력하고 있다. 미국에서 1963년에 창립된 몰드 마스터즈는 전 세계를 무대로 핫러너에 있어 독보적인 기술력을 구축하며 현재 약 4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한국에는 지난 2010년 지사가 설립됐으며 설립 첫 해에 대리점 매출액 대비 약 300%라는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지금까지 구축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더 큰 도약을 위해 힘쓸 방침이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몰드마스터즈(Mold-Masters)는 1963년부터 핫러너 시스템(Hot Runner System)만을 연구 개발해 동종업계 최고의 기술과 성능으로 신뢰성 있는 제품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몰드마스터즈는 전 세계 약 4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중 20개국은 지사로 운영 중이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공장이 있는 중국, 아시아 허브로서 역할을 하는 싱가포르, 일본, 대만 등에 진출돼 있으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일본, 싱가포르, 한국, 대만 순으로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플라스틱 사출 금형에서 Cavity를 충진시켜 주기 위한 용융 수지의 유로 역할을 하는 핫러너는 스프루우(Sprue)와 러너(Runner)를 적절한 방법으로 가열해 항상 용융된 상태로 유지시켜 제품만 연속적으로 사출할 수 있도록 고안된 금형의 핵심 소재 기술이다. 핫러너의 퀄리티에 따라 사출성형품의 품질도 질적으로 달라지는 만큼 복잡한 형태의 사출성형품일수록 핫러너의 품질이 굉장히 중요해진다.

기존 대리점을 통해 국내에 핫러너를 공급해 온 몰드마스터즈는 2010년도에 한국지사인 몰드마스터즈 코리아를 설립하면서 국내에서의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몰드마스터즈 코리아 박진철 지사장은 “몰드마스터즈는 지사 설립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신뢰할 만한 사후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설립 첫 해부터 대리점 매출액 대비 약 300%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며 “국내 기업이 국내 핫러너 관련 중저가 마켓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몰드마스터즈는 국내 핫러너 고가 마켓에서 1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 몰드마스터즈 코리아 박진철 지사장

현재 몰드마스터즈 코리아의 주요 고객사는 국내 대기업의 1, 2차 벤더 등으로 사출성형품의 제조가 매우 까다롭고 어려운 경우에 주로 많이 적용되고 있다. 그만큼 몰드마스터즈의 핫러너는 높은 품질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박 지사장은 “현재 중저가 시장은 국내 업체가 약 70~80% 차지하고 있지만 이 업체들과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몰드마스터즈 코리아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16개 이상 다수의 게이트(금형)가 장착된 경우 사출성형품의 밸런스(불량이 없는 사출성형품)가 아주 중요한데 이 부분에 있어서 몰드 마스터즈의 기술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부분에 있어 몰드마스터즈의 독보적인 기술력은 여러 개를 꼽을 수 있지만 핫러너의 ‘재질’과 ‘디자인’을 대표적으로 꼽았다.

박 지사장은 “최근 사출성형시 사용되는 재료가 제너럴 플라스틱에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재료가 변화되고 있는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경우 핫러너도 기존 제품과 다른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사출성형품에 적합한 핫러너 재질과 관련돼 기술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에 따르면 핫러너의 디자인 역시 미세한 굴곡을 통해 플라스틱 원료인 레진이 잘 용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적의 설계가 적용돼 개발되고 있다고 한다. 일반인들의 눈에는 변별되지 않지만 몰드마스터즈가 선보이는 각 핫러너 모델마다 가장 최적의 디자인 설계로 탄생돼 선보이는 것이다.

핫러너의 사용기간은 평균 2~3년에서 최대 10년 정도다. 박 지사장에 따르면 최근에는 오랜시간 가동됨에 따라 핫러너의 마모에 의해서 제품이 교체되기 보다는 사출품의 제품 사용 주기에 따라 금형이 변화됨으로써 핫러너도 교체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디자인이 잘 변하지 않는 부품의 경우는 10년 이상 사용되지만 소비자용 제품의 경우에는 2~3년 정도 사용된 이후 교체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박 지사장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비교적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올해에는 지난해에 비해 약 20%의 성장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하이 퀄리티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의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몰드마스터즈 코리아도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분기마다 한 번씩 진행되는 전 세계 영업 회의를 통해 본사에서는 몰드 마스터즈가 시장의 변화에 발맞춘 품질력 업그레이드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하이엔드 핫러너 마켓의 글로벌 1위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방침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국 지사 설립 3년째를 맞은 지금 몰드마스터즈 코리아는 과거에도 그러했지만 미래에 더욱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시장의 흐름이 좀 더 퀄리티 높은 제품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는 만큼 핫러너에 있어 지난 50년간 쌓아온 글로벌 1위의 기술력을 지니고 있는 몰드마스터즈의 제품력이 밑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 중국 공장

현재 몰드마스터즈 코리아는 한국의 핫러너 시장에 진출한 해외 진출 기업들 중 가장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비교적 견고한 성장세와 마켓쉐어를 보이고 있다. 북미와 유럽의 경우 하이엔드 마켓이 주류를 이루는 것과 달리 국내는 아직 중저가 마켓이 핫러너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향후 국내 시장도 보다 발전적인 형태로 진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향후 핫러너 하이엔드 마켓으로의 이동 및 관련 시장의 성장 이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