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도네시아 진출지원 위해 무역보험기관과 재보험 협정
우리기업 현지법인의 인도네시아 내수시장 진출 및 수출확대 기대
K-sure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조계륭, www.ksure.or.kr, 이하 'K-sure')는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무역보험기관인 피티 아세이(PT ASEI)와 한국기업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에 무역보험을 공동으로 제공하는 '재보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한국기업 현지법인의 인도네시아 내수거래와 수출거래에 대해 PT ASEI가 무역보험을 제공한 후 K-sure가 이 중 40%를 책임지는 재보험사업 실시 ▲양 기관간 인도네시아 기업 신용정보 공유 등을 골자로 한다.
올해 한국과의 수교 40주년을 맞은 인도네시아는 GDP 규모가 세계 15위권인 1조 2천억달러에 달하는 경제대국으로, '12년 기준 한국과의 교역규모는 296억달러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는 GDP의 70%가 내수에서 발생하고 양국 정부가 연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을 추진하고 있어 무역투자 전반에서 한국기업의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금번 양기관간 재보험 협력을 통한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에 대한 무역보험 공급 확대로, 현지법인이 가전·전자·의류·식품과 같은 인도네시아 내수시장을 진출하거나 인근 제3국으로의 수출을 추진하는 경우 거래상대방의 파산 등으로 인한 대금미회수에 대한 걱정 없이 현지 시장진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된다.
더불어 현지에 진출한 국내금융기관들도 양기관의 무역보험 협력 확대로 우리기업의 현지법인에 대한 금융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K-sure 조계륭 사장은 "K-sure는 인도네시아 뿐만 아니라 한국과 경제, 문화 교류가 급증하고 있는 신흥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과 금융기관들이 현지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실질적인 무역보험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