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 시간 수요일 새벽 열린 미 FOMC 정례회의에서 시장 예상과는 달리 기존의 양적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7,000달러 선을 위협받았던 전기동은 7,368달러까지 저점을 높였다. 그러나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는 주말 경계감과 함께 한 FRB위원의 ‘10월 양적완화 축소 시작 가능’ 발언으로 차익매도 물량과 함께 하락 마감했다.
중국의 Jincheng Copper는 올해 동 선물 헤지비율을 전년 대비 40% 올렸다고 발표했다. Southern Copper는 페루 2곳의 지연됐던 copper 프로젝트를 내년에 다시 재개할 예정이며 2016년 첫 생산을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중국 동제련 업자들은 정광공급 증가로 인해 2014년 연간 TC/RC를 50% 올리기를 원한다고 언급했다.
중국의 Xiaoyi Maotai Minerals는 연간 4만 톤 규모의 알루미늄 제품 상업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중국의 Beijing Antaike는 올 알루미늄 생산량 예측을 올해 중반 예상했던 4,630만 톤보다 조금 높은 4,650만 톤으로 수정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의 Energy and Mineral Resource 부는 입법자들과 광산업체 규제를 완화시키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 주요 알루미늄 프리미엄이 15년 이래 최저치로 하락한 10cents/lb +LME cash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약세장 실거래와 bid/offer 레벨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다.
노르웨이의 알루미늄 제조, 재생 에너지 판매회사인 Norsk Hydro사는 차세대 알루미늄 전기분해 기술 개발을 위해 설립 계획 중인 노르웨이 Karmoy 지역의 시험 공장을 위한 재정지원을 Enova 국가기관에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요일 새벽 미 FOMC의 결과로 인해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지만,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니켈 재고는 여전히 니켈 가격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적으로는 20일과 60일 이평선 교차점에서 올라선 모습이므로 급락 흐름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국제 스테인리스 스틸 회의가 상해에서 개최됐고 중국의 스테인리스 crude 스틸 생산은 2020년까지 2,500만 톤을 초과할 것이라고 예상됐다. 2014년 미국 자동차 판매는 1,610만 대로 예상됐다. 이는 경기하강 이후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고 2007년의 1,615만 대와 근접한 수치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MMG Group은 최근 납, 아연 광체의 복잡성을 발견했다는 이유로 퀸즈랜드의 Dugald River 프로젝트 처리 시설의 엔지니어링, 조달, 건설 계약을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멕시코의 경차 8월 생산량이 전월 대비 8.27% 늘어난 25만9,106대로 증가했다. 납은 이번주 내내 LME 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7주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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