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퀀텀(이강욱 지사장, www.quantum.com/kr)은 대용량 데이터 아카이빙 솔루션 ‘스토어넥스트 5 어플라이언스(StorNext 5 appliances)’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강화된 고성능 엔진 기반의 스토어넥스트 5 메타데이터 어플라이언스는 비정형 데이터 관리를 지원하며, 각종 IP, NAS, SAN 및 기타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환경에 대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획기적인 유연성 및 사용편의성을 보장한다.
특히 스토어넥스트 5는 이전 버전 대비 10배 빠른 성능과 5배 높은 확장성을 제공하며, 엔드-투-엔드 컨텐츠(End-to-end Content) 및 데이터 워크플로우에 최적화돼 여러 지역에 분산된 조직에서 크고 작은 규모의 비정형 데이터를 가장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지능형 프레임워크를 제공해 단일 관리자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플래시와 디스크, 오브젝트 스토리지 기술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복잡한 디지털 워크플로우 환경에 대해 최적의 효율성을 제공하는 스토어넥스트5 어플라이언스는 최대 10배 빠른 성능과 효율성 높은 캐시 관리 및 CPU 활용 기술이 제공되는 플랫폼을 통해 대규모의 사용자 및 파일을 지원하며, 100% 개선된 소규모 파일 성능을 통해 금융 분석 및 고성능 컴퓨팅(HPC) 등의 컴퓨팅 자원 집약적인 환경에서도 4K에 불과한 작은 파일의 신속한 파일 생성 및 삭제가 가능하다.
또한 5배 향상된 확장성을 통해 단일 스토어넥스트5 파일 시스템에서 최대 50억 파일 공유를 지원하고, 데이터 증가 및 보관기간 연장 시에도 속도 저하 없이 페타바이트 규모로 메타데이터 확장이 가능하다. 애플리케이션 및 파일 규모에 따른 자동 튜닝으로 독립적인 확장 및 용량 관리도 지원한다.
SSD 최적화 및 네이티브 인피니밴드(InfiniBand) 등 스토리지 아키텍처 범위를 확대해 HPC 및 분석 시스템 등의 로우 레이턴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다계층의 니어라인(Nearline) 스토리지 및 장기 아카이빙 환경에 사용되는 고급 기술이 적용돼 퀀텀의 오브텍트 스토리지 라투스(Lattus™) 등의 최고 성능 및 LTFS에 대한 네이티브 지원을 보장한다. 또한 파이버채널(SAN)은 물론 IP(NAS)와 HTTP/REST 네트워크상의 사용자 및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함으로써 최고 속도의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범-네트워크 구성(Topology-agnostic) 접근법을 제공한다.
확장 및 튜닝이 용이한 인프라 기반의 장기적인 아카이빙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으며, 지능형 리포트 및 관리를 위한 무중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또한 멀티 코어 및 멀티 프로세서, 멀티 스레딩 인식을 통해 최고 수준의 처리량 및 최소한의 CPU 사용을 보장한다.
퀀텀의 파일시스템 및 아카이빙 제품을 총괄하는 재네 리(Janae Stow Lee) 수석 부사장은 “컨텐츠 및 데이터 집약적인 환경의 고객들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막대한 파일 증가 및 볼륨 확장에도 빠른 데이터 접근이 보장되는 파일 스토리지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며 “스토어넥스트 5는 유연한 확장성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스케일아웃 스토리지”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