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메디컬 채용박람회’…600여명 채용 예정
고용노동부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3,C4홀에서 IT 및 메디컬 분야를 특화한 ‘2013 IT·메디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IT 및 메디컬 분야 80여개 기업이 6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백화점식 박람회와 달리 서울, 수도권내의 IT 및 메디컬분야 업종이 특화돼 운영된다는 점이다.
아울러 메디컬 분야의 경우 단일 직종에서 벗어나 다양한 직종을 포함한 최초의 박람회로써 그 관심이 높으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힘을 합쳤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이는 중앙과 지방 간 벽허물기의 좋은 본보기로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역 내 유관기관인 강남구청, 한국무역협회,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이 함께 개최한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PC와 모바일을 이용한 원스톱 등록시스템을 통해 구직자들의 편리한 현장참여를 지원한다.
게다가 구직 인재를 사전선별하고 현장면접으로 연계하는 ‘채용연계 서비스’ 실시로 기존 박람회보다 기업과 구직자의 매칭률이 높아질 것으로 고용부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세미나관’에서는 최연소 구글코리아 입사자인 김태원 팀장의 특강을 통해 본인의 경험을 후배들에게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또한 메디컬 분야 채용박람회인만큼 ‘부대행사관’에서는 건강검진, 가상성형, 안과검진, 관절 및 척추 클리닉, 뷰티클리닉, 한의학 컨설팅 등 헬시존이 운영된다.
송민선 서울강남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기존의 박람회와 달리 IT 업종과 메디컬 업종이 특화됐다”며, “중앙과 지방이 벽을 허물어 내실있게 준비한 만큼 많은 구직자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중앙과 지방이 손을 잡아 일자리창출에 매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분야별 참가 기업 등은 다음과 같다.
◆ 메디컬 분야
서울대 치과대학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강남차병원 등 대형병원과 견실한 중소병·의원 및 제약회사가 참가한다.
간호사, 간호조무사, 치위생사, 의료기사, 물리치료사, 코디네이터, 연구직 등 다양한 직종에 걸쳐 청·중장년층 및 경력단절여성 등을 아우르는 일자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대형병원에서 채용분야 및 인재상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 IT 분야
한국IBM, 넥슨코리아 등 대기업과 유망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IT관련 분야는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연구직 등 다양한 직종에 걸쳐 신입과 경력직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삼성SDS 등 대기업들이 참여해 채용분야 및 인재상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