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창조경제의 씨앗, 소재부품에 심다”
나재선 기자|inspi06@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창조경제의 씨앗, 소재부품에 심다”

세계 소재부품 4대 강국 도약 향한 이정표 제시

기사입력 2013-10-31 00:01:11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창조경제의 씨앗, 소재부품에 심다”



[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우리 소재부품 산업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13 글로벌 소재부품 산업대전'을 지난 30일부터 11월1일까지 일정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소재부품 산업대전’은 성과 전시회, 글로벌 파트너십 및 기술상 등 소재부품 관련 개별 행사들을 지난 2012년에 통합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700여개 소재부품 기업 및 연구기관이 참여해, 명실상부한 소재부품 기업과 연구기관간 정보교류의 場이자 국내 소재부품산업의 최대 규모로 열렸다.

참여 기업 및 연구기관 도 국내 소재부품기업 600여개사, 글로벌 기업 47개사, 해외 연구기관 9개, 주한 외투기업 9개 등에 달한다.

소재부품 산업은 지난 2001년 '부품소재전문기업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부품소재특별법)'을 제정‧시행한 이후 올해까지 정부 연구개발 예산 약 3.7조원을 투입해 본격 육성 실시 중이다.

우리나라 전 산업 수출의 46%, 전체 무역흑자의 3.2배 달성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세계 5大 소재부품 강국(’01년 10위)으로서 대한민국 산업발전을 이끌고 있는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핵심 소재부품의 기술력이 선진국에 비해 부족하고, 중국 등 후발국가들의 거센 추격 속에서 세계시장을 선도(Fast Follower & First Mover)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번 '2013 글로벌 소재부품 산업대전'에서는 창조경제의 씨앗인 소재부품 산업의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2020년 소재부품 ‘세계 4대 강국’으로 가기 위한 구체적인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에 참석한 김재홍 산업부 제1차관은 창조경제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기업의 과감한 투자와 동반성장 노력, 대학‧연구기관의 창의적 연구개발 노력”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세계시장 선도(First Mover), 기술자립 제고(Fast Follower), 융합형 연구개발(Convergence)이라는 ‘3大 R&D 전략’ 등 소재부품 산업의 ‘성장 사다리 강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정부는 관계부처 및 업계 의견 수렴 등을 거쳐, 11월중 「제3차 소재부품 발전 기본계획(’13~’16)'을 수립해, 2020년 소재·부품 ‘세계 4대 강국’으로 도약을 위한 구체적 이행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