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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까지 스마트콘텐츠시장 규모 5조 원
김수민 기자|ksm81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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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까지 스마트콘텐츠시장 규모 5조 원

창조형 강소기업 500개 육성 추진

기사입력 2013-11-18 0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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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12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양 부처 장관 공동 주재로 제2차 콘텐츠 창의생태계 협의회를 개최했다.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대표 유통·플랫폼 기업과 콘텐츠 기업, 유관기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문체부와 미래부가 함께 마련한 스마트콘텐츠산업 육성 전략 발표에 이어 업계의 의견수렴과 자유 토론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발표한 스마트콘텐츠산업 육성 전략은, 스마트 기기의 확산과 함께 신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콘텐츠산업을 통해 창조경제를 구현하고 국민행복을 증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양 부처는 2017년까지 현재 2.1조 원 수준인 시장규모를 5조 원으로 확대하고, 창조형 강소기업을 현재 200개에서 500개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우선 ‘스마트콘텐츠센터’의 기능 강화를 통해 기업 성장단계별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예비창업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창업문화 조성 등을 통해 기업 활성화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정 유통환경 조성과 저작권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해 범부처가 협력함으로써 선순환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스마트콘텐츠 시장의 낮은 장벽을 감안,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방안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유통․플랫폼 기업과 콘텐츠 기업은 양 부처의 적극적인 콘텐츠산업 육성 의지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면서, 콘텐츠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유진룡 문체부 장관은 ‘양 부처 간의 협업 성과가 콘텐츠산업 종사자 및 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콘텐츠 장르별, 주제별로 의견수렴을 폭넓게 하겠다’며, ‘제기된 현안사항 및 과제에 대해는 적극적으로 정부정책과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지난 6월 양 부처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이어진 양 부처 간 협업의 성과가 산업현장까지 전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히며, ‘앞으로 콘텐츠 창의생태계 협의회를 정부와 민간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자리로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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