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잔신도시, 상가공실률 4년 연속 감소
기사입력 2013-12-05 11:18:41
[산업일보]
안산시(시장 김철민)가 고잔신도시 상가 공실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가 고잔신도시 상권 141개 빌딩 8,113점포를 대상으로 2013년 상가업종 및 공실률을 조사한 결과 공실률 16.6%로 전년 대비 0.5% 감소,최근 4년동안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분포는 업무시설>판매점>오피스텔>음식점 순으로 나타났으며 법원 및 검찰청 주변에 많은 업무시설이 분포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안산문화광장 주변은 개성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점포들의 입점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문화광장 뒷 건물들은 오피스텔 및 음식점 등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경호 지역경제과장은 "고잔신도시 상권은 안산시내 상권 23,433점포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큰 구역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늠하는 큰 잣대"라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공실률이 4년 연속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잔신도시를 제외한 12개 권역 상권의 공실률 조사는 2014년 초에 실시할 예정"이라며 "조사가 완료되면 안산시 전체 상권의 활성화 정도를 보다 정확히 가늠할 수 있을 것이고 특화거리로 지정된 곳의 활성화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의 공실률 조사는 2006년부터 시작돼 상권 활성화 대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안산시(시장 김철민)가 고잔신도시 상가 공실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가 고잔신도시 상권 141개 빌딩 8,113점포를 대상으로 2013년 상가업종 및 공실률을 조사한 결과 공실률 16.6%로 전년 대비 0.5% 감소,최근 4년동안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분포는 업무시설>판매점>오피스텔>음식점 순으로 나타났으며 법원 및 검찰청 주변에 많은 업무시설이 분포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안산문화광장 주변은 개성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점포들의 입점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문화광장 뒷 건물들은 오피스텔 및 음식점 등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경호 지역경제과장은 "고잔신도시 상권은 안산시내 상권 23,433점포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큰 구역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늠하는 큰 잣대"라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공실률이 4년 연속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잔신도시를 제외한 12개 권역 상권의 공실률 조사는 2014년 초에 실시할 예정"이라며 "조사가 완료되면 안산시 전체 상권의 활성화 정도를 보다 정확히 가늠할 수 있을 것이고 특화거리로 지정된 곳의 활성화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의 공실률 조사는 2006년부터 시작돼 상권 활성화 대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