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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들이 스마트폰 이용해 성매매까지
안영건 기자|ayk287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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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들이 스마트폰 이용해 성매매까지

채팅 어플 “심심해톡” 이용, 직접 성매매 알선

기사입력 2013-12-11 11: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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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시흥경찰서(서장 정용근)는 지난 5일 저녁, 스마트폰 채팅어플을 이용해 직접 성매수남을 구한 뒤 성매매를 해온 여중생 오 모양(15세, 여)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해당 성매수남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11월 초에 가출한 오 양은 친구 2명과 함께 안산·수원 등지를 돌아다니며 시간당 30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해왔으며, 한 달 가량 벌어들인 돈은 유흥비로 탕진해 온 혐의다.

이들은, 용돈 마련을 위해 스마트폰 어플로 만날 장소와 구체적인 액수까지 제시하며 성매매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오양 등이 이용한 '심심해톡'은 이용자가 방제목을 보고 접속해 이야기를 나누는 채팅방으로 연령제한이 없어 성인과 미성년자 구분 없이 대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가출여성 등 위기청소년들이 성매매에 유입되지 않도록 교육청 등 청소년 유관기간과 협조, 청소년에 맞는 성매매 예방교육과 강력한 단속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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