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내년 2월 SCM 최대 행사 개최
경쟁력 확보 위한 모던 밸류 체인 활성화 방안 공유
오라클이 SCM 최대 행사인 ‘오라클 밸류 체인 서밋(Oracle Value Chain Summit)’을 내년 2월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McEnery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한다.
3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업계의 선구적 리더들과 기술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고객, 파트너, 공급망 전문가 및 업계 리더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모던 밸류 체인(Modern Value Chain)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다.
오라클 밸류 체인 서밋은 핸즈 온 워크샵, 솔루션 시연뿐 아니라 ▲밸류 체인 실행 ▲벨류 체인 플래닝 ▲EAM ▲제조 ▲구매조달 ▲제품 수명주기 등 6가지 솔루션 분야에 대한 200개 이상의 세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석자들은 ▲수익 증가 ▲운영효율 개선 ▲더 빠르고 저렴한 방법으로 더 나은 제품 생산 ▲신속한 제품 배송 ▲고객 만족 증가 등과 관련된 새로운 밸류 체인 활용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제품 밸류 체인 세션은 오라클 퓨전 이노베이션 매니지먼트(Oracle Fusion Innovation Management), 오라클 애자일 PLM(Oracle’s Agile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오라클 퓨전 제품 데이터 허브(Oracle Fusion Product Data Hub) 등 오라클의 제품 벨류 체인 솔루션을 다룬다. 참석자들은 전략을 서로간 논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 및 업계 전문가들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접하고, 애자일 및 PIM 제품을 설계 및 개발하는 팀으로부터 교육받을 수 있으며, 향후 오라클 제품 밸류 체인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밸류 체인 실행 세션에서는 공급망 및 물류 전문가들에게 제품의 밸류 체인 실행 스위트를 활용을 통해 운송, 창고 저장, 글로벌 무역, 주문 이행에 대한 효율적인 전략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밸류 체인 플래닝 세션은 수요 관리, 공급망 플래닝, 설비 및 서비스 분야 플래닝, S&OP, 프로모션 관리 전문가들이 비즈니스 결과를 개선하고 위험은 낮출 수 있도록 업계 동료 및 분야 전문가들에게 베스트 프랙티스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참석자들은 밸류 체인 플래닝 제품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향후 제품 방향에 대해 제안할 수 있다.
EAM 세션에서는 오라클 커뮤니티에서 설비관리 및 IT 전문가들이 모여 효율적인 운영, 관리 및 설비 자산에 대한 경험을 공유한다. 준비된 세션은 설비관리, 안정성, 부품 인벤토리 및 인력관리와 관련한 업계 베스트 프랙티스 및 시스템 최적화와 관련된 주제를 다룬다.
제조 세션에서는 디스크리트 산업, 프로세스 산업 및 혼합된 모드 운영을 위한 생산현장에서 생산성을 높이는 전략을 공유하며 운영 효율성, 품질, 비용관리, 분석 및 산업규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구매조달 세션은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Oracle E-Business Suite), 오라클 퓨전 애플리케이션(Oracle Fusion Applications) 오라클의 피플소프트 애플리케이션(Oracle’s PeopleSoft Applications)의 최신 개발에 중점을 둔 대화형 세션으로 진행되며, 오라클 조달(Oracle Procurement) 베스트 프랙티스, 구축 사례 및 고객 성공사례 등이 포함돼 있다.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개발부의 릭 쥬얼(Rick Jewell) 수석 부사장은 “비즈니스 환경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가운데 공급망 관리 분야도 변화하고 있으며, 특히 클라우드나 모바일 등 모던 기술에 대한 베스트 프랙티스를 활용하는 업체들이 시장에서 더 성공을 거둘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최신 오라클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이 기존 공급망을 모던 벨류 체인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