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007년 설립한 ㈜멘토코리아(대표 허정일)는 각종 자동화 부품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소재산업 및 해외 마케팅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크로스롤러 가이드 및 미니츄어 LM 가이드 사업을 주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멘토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미니츄어 LM 가이드 전형번을 상용화했으며, 표준형, 고온형, 일체형의 각종 OA기기 및 주변기기, 정밀기기, 광학측정기, 광학스테이지, 반도체제조장비 등을 슬라이드부, 직선운동부까지 활용범위가 넓다.
특히 미니츄어 LM 가이드 표준형은 국내시장의 수입 대체 효과와 국산제품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고온 및 클린 환경에 사용이 가능한 고온형과 기존의 무한 스트로크 방식 대신 짧은 거리의 유한 스트로크를 사용함으로써 단가를 현저히 절감하고 정밀도를 높인 일체형과 같은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V자 형상의 2평면 궤도 홈에서 2보의 궤도대 사이에 케이지를 원활하게 조립시킨 직선운동 기구인 ‘크로스롤러 가이드’는 롤러를 상호 직교형태로 배열해 어떠한 방향의 하중도 견뎌낼 수 있다. 또한 고정도인 유한 타입의 직선 운동 시스템으로 보다 원활하고 마찰 저항이 적어서 정밀도와 경도 등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멘토코리아의 차별화 전략은 제품의 특성을 정확히 협의, 파악한 후 기계설계와 제작을 진행해 설치 시운전까지 꼼꼼하게 챙기고,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다는데 있다.
일체형 미니츄어 가이드의 경우, 짧은 스트로크에 고정밀도가 요구되는 기계가 기존의 무한 스트로크 방식의 일반형을 사용해 정밀도면에서 문제가 발생하곤 했다. 이런 문제를 안고 있는 업체에게 현장에 최적화 할 수 있도록 제품설계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다. 용도에 맞는 맞춤형 제작방식이 제대로 먹히면서 최고 품질의 제품까지 생산할 수 있어 업계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멘토코리아의 담당자는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품질과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해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고객의 요구 사항을 100%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 열정과 기술력을 가지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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