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열병합발전(CHP) 시장, 새롭게 관심 산업 떠올라
세계 산업용 열병합발전(CHP)시장은 세계 설치 용량의 6%를 미만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미국과 러시아 같은 국가에서 산업용 열병합발전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음에도 여러 지역에 걸쳐 열병합발전 기술 플랫폼에 대해 새로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인포메이션(www.giikorea.co.kr)은 Navigant Research가 최근 ‘세계의 열병합발전(CHP) 시장 분석 및 예측’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Navigant Research의 이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산업용 열병합발전 시장 매출은 2013년 197억 달러에서 매년 성장해 2023년 29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Navigant Research의 수석연구원 Mackinnon Lawrence는 “소규모 또는 대규모 추출, 가공, 제조 시설에서 열병합 발전 시스템은 낭비되는 열도 포집하면서 전기를 생산한다. 최근 설치된 산업용 열병합발전 설치 용량 대부분은 대규모 산업용 공정 및 제조에 기초한 에너지 소비 경제에 집중돼 있는 반면, 신흥 시장에서의 성장은 정유 자산 확대와 함께 매력적인 기회가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2012년 북미, 서유럽, 동유럽은 전 세계 산업용 열병합발전 총 설치용량의 80%를 차지했는데 연료 이용의 다양성, 기술 및 최종사용자 시장은 전 세계에 걸쳐 산업용 열병합발전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높은 자본 비용 등 시장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도 있지만 그리드 신뢰성, 전기 수요 충족, 그리드 효율성 증가, 온실 가스 배출 감소 등의 이점으로 인해 많은 정부들이 산업용 열병합발전 시스템 채택을 위한 보조금과 기타 장려책을 늘리고 있다. 세계의 산업용 열병합발전 총 설치용량은 2013년 317.9GW에서 2013년에는 483.7GW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 보고서는 세계의 열병합발전(CHP) 시장에 대해 조사하고, 시장이 해결해야 할 과제, 시장 성장 촉진요인 및 저해요인, 주요 시장 개요, 기술적 과제, 주요 업계 진출 기업 개요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