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0일 LME 전기동은 오전에 나온 중국 2월 무역지표로 인해 급락흐름을 면치 못한 채 장중 8개월래 최저치인 6,608을 기록 후 6,700 아래에서 마감했다.
최근, 발표된 중국의 제조업 지수가 50이하로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시장의 우려감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10일 오전의 중국 무역지표 실망으로 인해 시장참여자들은 다시 한번 전기동 매도로 대응했다.
2월 수출은 전년 대비 18.1% 급감한 영향으로 무역적자가 229억 8천만달러를 기록해 2012년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다.
수출이 전년대비 감소한 것은 2013년 9월 이후 처음이다.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는 수출이 5% 증가였지만 예상치와 큰 차이가 나며 시장에 충격을 주었다.
이에 대해 영국의 한 FCM의 전기동 딜러는 "지난주 미국의 제조업지표가 중국과 다르게 좋은 모습을 나타냈지만, 중국지표 악화에 묻혀버렸다. 런던장 시작과 동시에 큰 매도 물량이 나왔으며 추가매도물량 유입은 눈치를 보고 있는 상태"라고 언급했다.
기술적으로는 "2013년 저점인 $6,602와 2011년 저점인 $6,635 부근에서 강한 지지를 보이고 있으며 $6,600선을 쉽게 아래로 돌파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괒측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일단 $6,600선이 뚫린다면 시장참여자들은 추가하락에 대한 공포로 급격히 매도로 돌아선 뒤 추매까지 이어지면서 2010년 저점인 $6,035까지도 열어놔야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 자료 : NH농협선물
*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