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분야 창업지원 통한 성장유망형 소상공인 육성
성장유망형 소상공인에 대한 정부 육성책이 발표됐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과밀업종 위주의 창업으로 인한 소상공인 간 과당경쟁을 완화하고, 신사업 아이디어에 기반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사업 육성 지원 사업을 2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24일 중기청에 따르면 그동안(2010~2013년) 신사업 수혜업체의 경우 생존율이 78.8%(소상공인 평균 62.1%) 달하고, 월매출액도 지원 초기 평균 230만원에서 지난해에는 평균 1,830만원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2010년도 지원한 '리딩엠'은 어린이 독서활동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2013년도 기준 월매출액 4천만원, 직원 8명을 보유한 업체로 성장해 프랜차이즈화를 통한 사업확장을 준비 중이다.
2012년도에 지원한 '방유당'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고급의 곡물 기름을 판매하는 업체로서 2013년도 기준 월매출액 1,800만원, 직원 3명을 보유한 업체로 성장해 사업 확장 이전 준비중이다.
이 사업은 신사업 아이디어를 통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전환예정자를 지원하는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과 독창적이고 참신한 국내·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보급하는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보급 사업'으로 대별된다.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사업'은 사업화를 위한 매장 인테리어, 간판 등 매장 설계 소요 비용과 선정된 아이템의 시제품 제작과 관련된 재료비․용역비,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을 한다.
지원대상은 사업공고일 기준으로 예비창업자이거나, 사업전환 예정자의 경우 지원대상 선정 후 30일 이내에 기존사업 폐업이 가능한자이고, 지원조건은 총사업비의 50%이내에서 최대 2,500만원으로 각각 1단계 1,750만원, 2단계 7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발굴전문가 및 커뮤니티를 모집․선정하고, 일반인 대상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선정된 발굴전문가 및 커뮤니티에게는 아이디어 발굴 및 심화분석에 대한 수당을 지원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상․하반기 1회씩 개최하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발굴한 아이디어를 보급하기 위해 상·하반기 총 8회 설명회를 개최해, 아이디어 소개, 창업 관련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신사업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발굴한 아이디어의 내용과 사업성을 분석한 책자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