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6월 기업경기전망, 내수·수출 모두 '부정적'
나미진 기자|mijindami@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6월 기업경기전망, 내수·수출 모두 '부정적'

전경련, 기업경기실사지수(BSI) 94.5로 4개월 만에 최저치

기사입력 2014-05-29 11:39:51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6월 기업경기전망, 내수·수출 모두 '부정적'

[산업일보]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 6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94.5로 2월 전망 이후 4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세월호 사고 이후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내수 악화, 환율 하락으로 인한 수출 채산성 우려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전경련 김용옥 경제정책팀장은 “세월호 사고 여파와 원화 환율 하락 등으로 기업들은 내수와 수출 모두에서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 발표된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 규제개혁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경기 회복의 모멘텀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망치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내수(95.1), 수출(97.1), 투자(98.6), 자금사정(98.6), 재고(103.9), 고용(98.2), 채산성(95.5) 등 모든 부분에서 부정적으로 전망되었다.

기업경기실사지수 5월 실적치는 93.0을 기록하여, 2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하회하였다. 부문별로 보면 내수(96.3), 수출(97.1), 투자(97.3), 자금사정(99.2), 재고(105.3), 채산성(97.1) 등 고용(100.0)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부진하였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