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높은 관심속에 열렸던 통상아카데미 수료식이 최근 열렸다.
산업부는 3기 ‘통상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한 수료자(직원 11명)에게 장관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통상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높은 관심과 열의 속에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에도 16시간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올해는 신규 강사진을 발굴, 지난해 상·하반기 진행했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한 뒤 보다 심화된 내용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0월에는 통상정책/협상전략 등을 포함한 4기 ‘통상 아카데미’가 진행되며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국회·언론 등 유관기관에 대한 교육과정을 준비해 ‘통상’ 열공 분위기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홍영기 통상법무과장은 “최근 원산지규범에 대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통상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큰 만큼 통상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업부, ‘통상 업무’ 열공 모드
기사입력 2014-06-01 09: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