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AFC, 한국 고정형 연료전지 시스템 위한 대규모 계약 체결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AFC, 한국 고정형 연료전지 시스템 위한 대규모 계약 체결

한국 유수의 투자 은행 지원으로 협상 타결, 375만 달러 가치 예상

기사입력 2014-07-19 06:08:53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산업용 연료전지 업체인 AFC 에너지(AFC Energy plc, 이하 AFC)는 연료전지에 중점을 둔 발전소 소유 및 개발 회사인 한국의 다니엘(Daniel Inc.)과 첫 1메가와트(MW) 급 연료전지 시스템 및 이후 3메가와트 급 옵션으로 잠재적 판매가치가 약 1500만 달러로 추산되는 내용의 기본계약(Heads of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AFC는 이번 계약이 공식적인 승인을 완료하면 한국 내 산업시설의 고정형 시스템을 위한 영국 연료전지 제조업체로는 가장 큰 규모의 수익에 해당하는 계약을 수주하게 된다. 또한 이번 계약은 2006년 AFC 창립 이후 최대 규모이기도 하다.

초기 1메가와트 급 알칼리 연료전지 시스템이 1차적으로 배치되며 이에 장기간 유지보수 계약이 포함된다. 계약 조건에 따라 공식 계약서 및 공급 협정에 서명을 마치면 시스템 배치가 시작되기 전 선불금액 125만 달러를 AFC 에너지에 지불하게 된다. 또한 공식 계약서는 초기 성과에 따라 2차 부지에 3메가와트 급 시스템을 추가 배치할 수 있는 기회를 포함하고 있다.

첫 번째 시스템은 액화천연가스(liquefied natural gas, LNG)와 바이오매스 가스(biomass gas)의 혼합물을 발전을 위한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AFC 에너지는 다니엘 사의 부지에서 저비용 연료전지 시스템을 설치, 운영 및 유지할 예정이며, 이 프로젝트는 대규모 전기 생산업체 및 사용업체들의 연료전지 배치를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데 집중하는 한국의 청정에너지 인센티브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AFC 에너지를 위해 소개자 역할을 수행한 한국의 대표적인 투자은행인 KDB 대우증권(KDB Daewoo Securities, 이하 대우증권)의 조력으로 성사될 수 있었다. 대우증권은 앞으로도 AFC를 도와 다른 고객사들과의 협상을 진행하는 소개자로서의 업무를 지속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받게 된다.

이번 계약은 한국에서 AFC가 체결한 두 번째 대규모 계약으로, 앞서 이번 주 초에 창신화학(Chang Shin Chemical Co.)과 잠재적으로 최대 발전 용량이 5메가와트에 이르는 다수의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회사는 이미 독일 북부의 주요 화학 시설에서 에어 프로덕츠(Air Products)와 함께 유럽연합(EU)이 지원하는 대표적인 프로젝트인 610만 유로 규모의 파워업(Power-Up) 계획을 수행 중이다. 또한 독일 비터펠트(Bitterfeld)의 악소노벨(AkzoNobel) 부지에서 진행 중인 전략적 프로젝트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안 윌리엄슨(Ian Williamson) AFC 에너지 PLC 최고경영자는 “이번 초기 계약은 AFC 에게 엄청난 기회이며 다른 상업규모 프로젝트들과 더불어 산업, 화학 및 공공시설 분야에 집중하는 진정한 세계 최고의 영국 연료전지 회사가 되기 위한 단단한 토대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연료전지 시장 중 한 곳이지만 미국과의 긴 역사 때문에 미국 업체들이 전통적으로 시장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시장에 뛰어든 지 2년밖에 안됐지만 우리는 강력한 파트너들과 더불어 중요한 교두보를 마련했고 앞으로 한국에서 더욱 많은 주문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도형(Nathan Dohyoung Kang) KDB 대우증권 인프라 사모펀드 팀장은 “우리는 AFC의 기술에 대한 거대한 잠재력을 알고 있고 한국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연료전지 분야에서 AFC의 시스템은 한국의 재생에너지 플랜에 대한 완벽한 해결책이다. 정부가 비태양광(non-photovoltaic) 재생에너지 인센티브 플랜을 달성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참여자들에게도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 고객사들 중 많은 수가 이미 AFC의 연료전지 시스템에 분명한 관심을 표하고 있는 만큼, 한국에서 더 많은 업체들에게 이 기술을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생에너지 자원에 투자하고 그것을 개발하려는 우리의 계획은 앞으로도 AFC 에너지와의 굳건한 협력을 바탕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