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가솔린 생산 등 100개 우수 연구 성과 선정 및 수여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전시회 개최
“휘발유와 같은 성분이며, 정제하면 바로 연료로 쓸 수 있는 가솔린을 미생물에서 얻어 고갈돼 가고 있는 기존 화석연료를 대체한다”
위 내용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가 선정하는 ‘2014년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서 ‘최우수성과’로 선정된 연구결과로 기대되는 미래상이다.
미래부는 국가연구개발의 우수성과들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과학 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하고, 우수성과에 대한 수여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2014년도 수여식은 이달 24일, 국립과천과학관 상상홀에서 개최하며, 전시회는 27일까지다.
201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는 기계소재 15선, 생명해양 22선, 에너지환경 23선, 정보전자 21선, 순수기초·인프라 9선 분야별 우수성과 90선과 후속연구 4선, 기술이전·창업 우수기관 6개 등 총 100개의 성과가 선정됐다.
우수성과 100선 중 최우수성과로 선정된 과제는 친환경자동차 저변 확대를 위한 고속 전기자동차용 플랫폼 개발, 미생물을 이용한 가솔린 생산기술 개발, 차세대 자동차 전자기슬 인력양성 등 모두 11개다.
우수성과 선정은 정부지원을 받아 2013년도에 수행한 연구개발과제 5만 여개를 대상으로 했으며, 부·처·청 등으로부터 자체선별 과정을 통해 추천된 523건에 대해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과학기술 개발효과, 창조경제 실현효과 등을 기준으로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올해는 창조경제를 견인할 우수성과 발굴을 위해 ‘후속연구 우수자’와 ‘기술이전·창업 우수기관’ 선정건수를 확대하고, 개별 평가항목을 정비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앞으로도 국가연구개발사업에서 나온 우수성과사례를 적극 발굴 홍보하며, 연구 성과의 활용과 확산을 도와 창조경제가 꽃피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부는 올해 선정된 우수성과 핵심내용과 함께 연구 후일담, 주요 용어 해설 등으로 구성된 우수성과 사례집을 수여식 및 전시회 당일 배포 예정이다.
이 사례집은 국회 및 공공기관과 주요 도서관, 연구기관에도 배포되며, 일반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사례집을 열람·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사이트(NTIS, www.ntis.go.kr)의 ‘우수성과’ 코너를 통해 7월 말부터 온라인 열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