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산자부는 노후산단 리모델링 공동 추진 중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노후 산업단지 관리를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는 보도(서울경제 8월7일자 인터넷)와 관련, 국토부와 산자부는 노후 산업단지를 리모델링하기 위해 양 부처 합동으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방안'을 수립하고, 2017년까지 총 25개의 노후산단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공동 추진중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12일 발표한 '지역경제 활성화대책'에서도 국토부와 산자부가 공동으로 사업지구를 선정하는 등 양 부처간 협업방식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국토부와 산업부는 공동으로 노후 산단 리모델링 종합 계획을 수립해 노후 산단 리모델링을 양 부처 협업의 성공 모델로 만들고자 노력 중임을 분명히 했다.
이를 위해 양 부처 합동으로 관계기관, 전문가 T/F를 구성하고, 공동으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22일 합동 T/F회의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으며, 6일 T/F팀장(국토부 국토정책관, 산자부 지역경제정책관) 회의를 개최했다.
향후에도 정례적인 회의를 개최해 '노후산단 리모델링 종합계획'을 조속 수립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두 부처는 노후 산단의 노후도 진단을 거쳐 산단별 특성에 따라 양 부처 사업을 상호 보완적,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 산단 재생사업은 산업 기능 개편, 정주여건 개선, 교통 및 환경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산단 재정비 사업으로 현재 4개 사업지구(대전, 전주, 대구, 부산)의 재생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수행 등으로 사업비 집행이 부진했지만 올해 내 계획수립 완료 및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보상 등 사업이 본격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