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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플러스, 자동차산업 동반성장 꿈꾼다
안영건 기자|ayk287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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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플러스, 자동차산업 동반성장 꿈꾼다

한단계 도약을 위해 '숨고르기' 진행 중

기사입력 2014-08-21 01: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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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플러스, 자동차산업 동반성장 꿈꾼다
사진은 SIMTOS에서 선보인 ABB코리아의 산업용 로봇 시연장면


[산업일보]
완성차 업체들의 신차생산에 돌입하면서 지난달 자동차 산업이 호조세를 보인데 비해 일부 자동차 관련업계는 여전히 경기를 타지 못하고 있다.

휴가철 특수와 맞물린 신차(新車)효과 등으로 완성차 5사 모두 소폭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자동차 설비투자에 대한 비중이 상대적으로 제자리를 걷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대해 관련 산업군에서는 자동차산업의 분발을 호소하고 있다.

실제로 로봇시스템 및 겐추리시스템을 적용, Turn-key-Cell 방식의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로봇플러스 관계자는 "자동차 설비투자 부문에 있어서 10년이상 고정 설비형태로 이뤄지는 탓에 모델변경이나 차종변경 등과 같은 이슈가 있을 경우 수요가 이뤄지고 있다"며 "싸이클 주기가 긴 것도 한 몫 한다"고 설명했다.

로봇플러스의 현황을 보면 현재 자동차 관련 비중이 70%, 조선 20%, 전자·일반은 10%를 차지한다.

자동차산업과 연관된 대부분의 기업들은 그래서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자동차 동향을 예의주시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자동차산업 성장과 함께 동반성장 분위기 조성은 아직까지 요원한 상태다.

이 업체 관계자는 "업종 다각화로 눈을 돌리려 하고 있지만 투자대비 효용성면이나 시행착오 등 리스크를 안고가야 하는 실정이어서 섣불리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FA 초창기 시장의 경우 붐이 일어나면서 결제조건이 상당히 호조건이었다면 최근 동종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마저도 녹록치 않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고객만족이 곧 회사의 발전'이라는 모토로 곧은 경영과 신뢰, 진취적이면서도 창조적 기업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고객과 함께 신뢰받는 기업,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늘 끊임없이 도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로봇플러스가 한단계 더 도약을 위한 숨고르기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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