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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력과학기술인, 중소기업 애로 해결사 역할 톡톡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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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력과학기술인, 중소기업 애로 해결사 역할 톡톡

기사입력 2014-08-27 05: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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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창조경제의 핵심 원동력이 될 고경력과학기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개소한 고경력과학기술인지원센터(센터장 신화용)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운영성과와 향후 운영계획을 밝혔다.

미래부에 따르면 센터 개소 후 온·오프라인을 통해 퇴직과학기술인의 취업알선 및 과기협동조합 지원, 재정지원사업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고경력과학기술인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왔다.

지난 1년간 센터 운영성과를 보면 고경력과학기술인의 체계적 관리 및 지원 사업 간 연계, 수요·공급 매칭 등을 위한 포털사이트(www.rsec.or.kr)를 구축하고 고경력과학기술인 1,774명이 등록해 일자리·일거리 정보를 제공받고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구인업체와 고경력과학기술인의 매칭을 통해 7명이 중소기업에 채용됐으며, 기업 애로해결․기술자문, 심사평가, 정보분석, 과학강연 등 145건의 일거리 참여가 이뤄졌다.

퇴직과학기술인 참여 가능한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사업분야 및 조합결성 안내를 통해 29개(전체90개) 협동조합에 228명(전체 1,018명)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기업연구소 및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당면한 애로문제 해결에 고경력과학기술인 활용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해당기업과 고경력과학기술인의 매칭을 통해 상담 컨설팅을 실시해 참여기업(23개사)으로부터 높은 만족도 및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반기에도 중소기업이 가지고 있는 기술적 난제와 기술사업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미래부는 퇴직과학기술인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인력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테크노닥터 사업'이 기업매출 확대 등 중소기업 기술혁신 역량 확충에 기여함에 따라 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퇴직후 일자리·일거리가 필요한 과학기술인이나 우수한 연구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은 고경력과학기술인지원포털에 회원가입 후 원하는 정보를 제공받거나 추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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