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내년 예산안에서 소상공인 지원규모가 1.2조원에서 2조 원으로 큰폭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서민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300만 소상공인을 위한 전용기금인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도 신설키로 했다.
이를 통해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추진해 온 소상공인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완료, 내년부터는 정부의 지원성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을 통한 내년 예산안의 소상공인 지원 주요내용을 보면 우선 소상공인의 고금리 채무를 저금리로 전환해 이자부담을 덜어주는 대환대출이 이뤄진다.
또‘교육→창업체험→전담멘토링→정책자금’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소상공인 사관학교 설치와 국내 제조업 근간인 소공인(10인 미만 제조업체)을 위한 맞춤형 지원 확대,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소상공인의 임금근로자 전환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장별 개성과 특색을 살린 전통시장 특성화 지원 역시 강화된다.
이번 소상공인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는 서민경제에 새로운 활력으로 작용함은 물론, 규제완화, 부동산 대책, 투자활성화 대책 등과 함께 민간의 경제심리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상공인 재정지원, 큰 폭 확대
2조원 규모 소상공인 전용기금 마련
기사입력 2014-09-08 05:50:18
산업2부 천주희 기자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 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 곁에 다가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