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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기업 해외마케팅 도우미 'GTC'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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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기업 해외마케팅 도우미 'GTC'

기사입력 2015-03-06 17: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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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가 운영하는 경기섬유마케팅센터(Gyeonggi Textile Marketing Center, 이하 GTC)가 도내 섬유기업의 수출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에는 국내 섬유산업 중소기업의 25%가 소재해 있고 염색과 니트 분야 등에서 축적된 노하우 및 우수한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모여 있지만 대다수가 중국 및 동남아 제품들과는 가격 경쟁에서 밀리고 수출전문인력이 부족해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큰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도와 중기센터는 이런 도내 섬유기업들의 애로해결 및 경기지역 섬유산업 수출활성화를 위해 GTC를 설립하고 바이어발굴부터 상담, 계약에 이르기까지 현지에서 전문마케터를 고용해 맞춤형 해외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GTC는 지난 2011년 GTC LA(미국) 설립을 시작으로 2012년 뉴욕(미국), 2013년 상해(중국)까지 3곳으로 확대됐으며, 지난 4년간 총1,781만 달러의 수출성과를 이끌어 냈다. 특히 지난해에는 도내 섬유기업 33개사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해 총739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 실적을 거둬 도내 섬유기업들의 해외마케팅 전진기지로 자리매김다.

이와 함께 중기센터는 GTC의 국내 운영본부격인 경기섬유지원센터(양주시 소재) 내에 쇼룸 구축을 완료하고 도내 섬유기업이 생산하는 다양한 니트 원단 3,300여점을 전시중에 있다.

쇼룸을 통해 해외바이어들과 국내 의류벤더, 내수 브랜드 MD들에게 원단을 한눈에 보여주고 상담 및 마케팅까지 연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도내 섬유기업들이 비용에 대한 어려움 없이 국내에서도 바이어를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윤종일 중기센터 대표이사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섬유산업은 꾸준한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를 비롯한 국내 인프라 활용하여 수출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수출전망이 밝은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브라질 또는 아르헨티나로 GTC 해외마케팅 거점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시장조사 및 성과분석을 통해 EU지역으로도 거점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GTC를 통해 해외유명섬유전시회에 ▲GTC공동관 운영(총11회), 국내 판로개척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섬유교역전 참가(9월), 국내 내수브랜드 MD들과의 ▲MD품평회, ▲해외바이어초청상담회 등도 진행된다.

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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