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아이디어 혁신제품 유통시장 진입 쉬워진다
광주시 서구, 종업원 30명의 소기업인 그린라이프는 피로회복과 혈액순환에 좋은 6가지 종류의 천연허브를 이용해 허브건강용품 및 편백 생활용품을 생산한 업체로 자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판매전 등 뛰는 마케팅에 전력했지만,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중소기업청 마케팅지원사업인 중소기업 제품전용판매장 지원사업에 참여해 고속도로휴게소, 인천공항 면세점 등에 입점 됐고, MBN TV등 주요 방송 매체를 통해 전국적으로 제품을 홍보하게 됐다.
그 결과 현재는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져 신규 거래처를 확보 할 수 있었고 300% 매출신장의 성과를 이뤘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류붕걸)은 이러한 아이디어 혁신제품의 유통시장의 진입이 원활하고, 아이디어→ 사업화→ 판로로 이어지는 선순환 창조경제 생태계 구현을 위해 호남지역 완제품(B2C)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마케팅지원사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마케팅 지원사업(8개사업)에 전국적으로 약 5,500개 제품, 2,900개사를 지원하며, 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유통시장 진입 촉진을 위해 중소기업과 유통업체 상품기획자(MD)와의 만남의 장 마련 등 올해 마케팅 지원사업 설명회를 26일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책설명회 참여대상은 소비자 판매가 가능한 완제품(B2C)을 생산하는 중소 제조업체이며, 마케팅지원 8개 세부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함께 롯데마트, NS홈쇼핑 등 대형 유통업체 상품기획자(MD)의 유통망 진출 상담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아 진행된다.
올해 사업 주요내용은 우선 시장에서 잘 팔릴수 있는 혁신제품 발굴→ 시장성 조사→ 마케팅전략수립→ 제품개선을 일괄지원 하는 '마케팅이노베이션' 사업이 추진된다.
중소기업제품의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판매 지원을 위해 혁신제품 DB를 오픈마켓 등 대형 쇼핑몰과 연계하고 판매기획전을 수시 개최해 실질적 판매성과로 이루어지도록 했다.
올 하반기에는 공영 TV홈쇼핑 중심의 방송·인터넷·모바일·오프라인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통합 유통플랫폼'을 개통한다.
광주·전남중기청 이상헌 공공판로지원과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지원되는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우수제품의 온·오프라인 유통시장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