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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 스캇 헤이슨 슈터블 테크 CEO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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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 스캇 헤이슨 슈터블 테크 CEO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기기 빔으로 서울모터쇼 관람

기사입력 2015-04-07 13: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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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 스캇 헤이슨 슈터블 테크 CEO
7일 오전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 구글 공동창업자와 스캇 헤이슨(Scott Hasson) 슈터블 테크놀로지 CEO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기기 빔(Beam)으로 2015서울모터쇼 전시장을 관람했다.


[산업일보]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 구글 공동창업자와 스캇 헤이슨(Scott Hasson) 슈터블 테크놀로지 CEO가 7일 서울모터쇼를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기기 빔(Beam)을 통해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세르게이 브린과 스캇 헤이슨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원격으로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 이하 조직위)가 서울모터쇼 전시기간 방문객들의 편의 서비스를 위해 준비한 빔에 접속, 전시장을 방문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한 시간 가량 김용근 서울모터쇼조직위원장의 안내로 기아, 르노삼성, 포르쉐, 포드 등 참가업체 부스를 둘러본 뒤 세르게이 브린은 “서울모터쇼에는 흥미로운 자동차가 많고 실제로 구매하고 싶은 차도 많다”며 “전시장 분위기나 관람객들의 반응, 전시규모면에서도 대단히 잘 준비된 모터쇼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기회가 되면 서울모터쇼조직위와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세르게이 브린은 르노삼성부스에 전시된 콘셉트카 이오랩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보이며 찬사를 보냈다. 또한 튜닝부스에 전시된 다양한 튜닝자동차를 보며 실제 구매가 가능한 지 묻기도 했다.

한편 2015서울모터쇼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를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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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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