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을 표방한 제조업의 혁신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조업체들이 제품 라이프 사이클 관리나 제조 운영 관리 및 산업 자동화를 위한 솔루션 활용을 통해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방안이 소개됐다.
6월 26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PLM컨퍼런스 2015’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디터 클링케 이사는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이 이제 영국이나 미국에서도 진행되고 있다”며, “제조업체들이 향후 어떻게 제조업을 바꾸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 안에는 사물인터넷이나 소셜미디어 등을 어떻게 반영할 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시작되고 있다”고 말했다.
디터 클링케 이사는 이 자리에서 “미국은 ‘스마트 메뉴팩쳐링’, 중국은 ‘메이드 인 차이나 2025’, 일본은 ‘이노베이션 25’ 등의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으며, 한국도 제조업에 대해 많이 언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소기업․신생기업도 새로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해서 제조업의 프로세스를 바꾸고 새로운 스마트제품을 어떤 방법으로 만들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며, “자동차 산업의 경우, 2000년대만 해도 신차 프로세스는 8년 걸리고 11년을 생산했는데 이런 상황이 크게 바뀌어서 신차 개발은 3년, 생산은 6년에서 8년으로 줄어들었다”고 소개했다.
“모든 기업들이 이제 스스로 자신들이 사업을 바꿀 준비,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가에 대한 자문이 필요하다”고 말한 디터 클링케 이사는 “과거의 것들이 이제 능력이 되지 않는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디터 클링케 이사는 이 자리에서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활용해서 혁신을 이뤄야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며, 기업의 입장에서는 위협이 될 수도 있지만, 제조업의 프로세스를 변경해서 새로운 역량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러한 혁신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피드백을 수집하면서 시장트렌드를 파악하고 신제품 출시에 반영할 수 있다고 디터 클링케 이사는 말했다. 덧붙여 미래시장에의 실현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이디어를 갖고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적절한 생산비용으로 시장에 빨리 출시해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디터 클링케 이사는 “디지털화를 통해 전향적인 주체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한 뒤, “스마트 디바이스의 활용이 활발해지면서 정보들의 인터랙션이 이뤄지면서 새로운 변화를 신속하게 이뤄내고 제조업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프로덕트 엔지니어링은 곧바로 생산환경으로 피드백 된다”고 말한 디터 클링케 이사는 “자동화는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계속해서 그 방향으로 이동하게 될 ”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덧붙여 그는 “고객에게 새로운 주문이 생산 프로세스에 들어오면 주문을 인식해서 최적화된 생산 프로세스를 가동하는 데 이것이 인더스트리 4.0이 지향하는 바”라고 말한 뒤, “고객사들의 자동화 단계가 모두 다르지만 생산 머신들이 스마트하게 반영되며, 디지털 환경으로의 변환은 공통적으로 운영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