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스마트 팩토리로의 전환이 산업계의 대세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제약업계 역시 이제는 더 이상 스마트 팩토리의 거센 파도를 마다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고 있다. 특히나 다른 산업과 달리 사람의 생명과 직결된 약품을 다룬다는 점에서 제약산업에서의 스마트 팩토리는 오히려 이상적인 대안이라고 할 수 있다.
산업 자동화와 정보 솔루션을 제공하는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이하 로크웰)는 이러한 제약 시장의 흐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제약업계에 자사에서 개발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로크웰이 주최한 가운데 3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라이프 사이언스 오토메이션 포럼 2015’에서 발제자로 나선 북미지역 NES 총괄 키스 맥컬슨은 이 자리에서 “로크웰이 제안하는 ‘스마트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는 생산기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그 영향력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혁신적인 제품을 위한 새로운 과학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제조 영역의 복잡도는 증가하고 있다. 개인에게 맞춘 의약품과 같은 독창적인 제품이 출시됨에 따라 업계는 보다 기민한 제조 전략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로크웰은 제약 공장에 통합 아키텍쳐를 제공하면서 공장 전반에 걸친 제어와 정보관리 통한 스마트 플랜트를 구현하면서 의료기기나 제약·의약 분야에 특화된 요소들을 상당수 포함하고 있다.
맥컬슨 총괄은 “로크웰의 솔루션을 활용하면 생산활동이 기록돼서 과정이 준수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며 “과거에는 이러한 과정을 수작업으로 했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로크웰의 솔루션을 활용하면, 전자로 관리를 통합할 수 있기 때문에 매뉴얼 입력 내용이 70% 감소하고 조사할 내용도 50% 감소한다. 또한, 재고회전율은 50% 증가하고 입력오류는 90%, 검사주기는 80% 각각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제약업계는 이 솔루션을 활용해 일관적인 품질 유지와 함께, 배치손실 감소, 검증 기간의 열흘 이상 감소 등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를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