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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IT·융합, 3D 프린팅산업전, ‘상상으로 세상을 깨워라’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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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IT·융합, 3D 프린팅산업전, ‘상상으로 세상을 깨워라’

‘2015 한국기계전’ 속 특별한 전시회

기사입력 2015-08-17 08: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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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IT·융합, 3D 프린팅산업전, ‘상상으로 세상을 깨워라’


[산업일보]
IT·융합과 3D 프린터는 전 세계 제조 산업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며 제조업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3D 프린터는 산업계에 종사하는 이들을 넘어 일반인들에게도 화제가 되면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3D 프린터의 연간 판매량에 있어서도 지난해 4만여 대에 이어 오는 2018년경에는 100만 대 이상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지난해 ‘3D프린팅 산업 발전전략’을 수립, ‘2020년 3D프린팅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이란 비전아래 ▲수요연계형 3D프린팅 성장기반 조성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 ▲기술경쟁력 확보 ▲법제도 개선 등 4대 분야, 11대 중점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2020년까지 장비, 소재, SW 등의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 5개를 육성하고, 15%까지 시장점유율 제고, 최선도국인 미국 대비 특허출원 비중을 20%까지 늘려 독자적 기술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3D 프린팅산업 현장에서도 나노입자를 이용한 새로운 수지 개발이 한창이며, 제조분야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관련 기업들의 급격한 기술력 향상이 더해지면서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사실 그동안 3D 프린터로 일부 부품이나 기어, 그릴까지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 완성차 제작을 눈앞에 두고 있어 전 세계인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에 ‘2015 한국기계전’에서는 ‘IT·융합, 3D 프린팅산업 특별전’을 개최하고 3D 프린터뿐 아니라, 3D 프린터 재료·부품, 3D 스캐너, 3D 조각기, 3D 소프트웨어 등을 선보이며, 세계 3D 프린팅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해 첨단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3D 프린팅 산업은 단순한 장비나 소재 개발만으로 경쟁력을 얻을 수 없다.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개발이 수반돼야 한다. 이런 점에서 실제 개발자, 크리에이터들과 생생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3D 프린터를 제조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몰라 고민하던 기업들에게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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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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