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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수출 393억 달러, 43개월 연속 흑자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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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수출 393억 달러, 43개월 연속 흑자

일반기계·자동차·선박은 감소, 신규품목은 호조세

기사입력 2015-09-02 08: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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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수출 393억 달러, 43개월 연속 흑자


[산업일보]
8월 수출이 393억 달러(전년동기대비 △14.7%), 수입은 350억 달러(△18.3%)를 기록하면서, 무역수지 43억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무역수지가 43개월 연속 흑자 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반기계, 자동차부품, 선박 등 주력품목 일부는 감소세를 보였다.

일반기계는 30억7천 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5.5% 감소했다. 미국, 아세안, 중남미 등의 수출호조와 중국, EU · 일본 등에 대한 수출 부진이 수출 감소 요인으로 추정된다.

또 알제리의 안전규제 강화와 예맨 내전으로 인한 건설가계 수출에 차질이 빚어진 점이 일시적인 감소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자동차는 27억1천 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동월대비 9.1% 감소했다. 원유 ·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고, 경기 침체와 현지통화 약세 등으로 러시아, 중동, 중남미 등 신흥시장으로의 수출이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쌍용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의 대 러시아 수출은 현재 중단된 상태. 다만, 9월 이후 K5, 아반떼 등 신차가 수출됨에 따라 증가세 전환이 예상된다.

자동차부품은 이달 16억6천 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5.9% 감소했다. 이는 중국, 일본, 러시아로의 수출 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경기 침체 및 한국 업체의 판매부진 영향과 러시아의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경기위축, 일본의 엔저로 인한 국내기업의 수출경쟁력 약화가 수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선박은 17억3천 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무려 51.5%의 급격한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해 8월에는 드릴쉽 2척, FSRU 1기 등 해양플랜트 수출액 13억 불이 포함돼 있었으나, 올해 8월에는 해양플랜트 수출이 전무하다.

철강 역시 중국 수요 감소와 미국 에너지 산업 침체 등으로 인해 올해 8월 22억9천 만 달러를 기록하며, 17.4% 감소했다. 글로벌 수요침체가 지속되고, 수입규제가 확대됨에 따라 물량이 감소했고, 중국의 저가 수출확대와 원료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국내 수출단가도 감소했다.

소폭 증가하던 유가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서며 석유제품·석유화학 또한 감소폭이 확대됐다.

반면, OLED, 화장품 등 신규품목은 호조세를 지속했다. OLED는 81%, 화장품은 26%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과 관계자는 “8월 수출은 유가하락, 선박 인도지연, 中 텐진항 폭발 등으로 올해 가장 큰 감소율을 시현했고, 9월에도 당분간 유가 하락세에 따른 유가영향 품목과 선박 부문에서 수출 감소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OLED, 화장품 등 신규품목과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등은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4/4분기부터는 선박 인도물량 증가, 자동차 신차출시 등에 힘입어 수출증감률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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